같은 에센스 스킨 이름이 붙은 파운데이션이 두 개 있습니다. 둘 다 SPF30 PA+++, 30ml, 유리 용기에 색번도 12가지로 같아서 이름만 보면 구분이 어렵습니다. 시세이도 에센스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 SPF30 PA+++ 30ml과 스무스 쪽은 마무리와 성분 순서, 그리고 리필 유무에서 갈립니다.
한눈에 보는 두 제품
| 구분 | 스킨 글로우 | 스킨 스무스 |
|---|---|---|
| 차단 지수 | SPF30 PA+++ | SPF30 PA+++ |
| 용량·용기 | 30ml, 유리 용기 | 30ml, 유리 용기 |
| 노리는 마무리 | 생기 넘치는 윤기 | 탄력과 매끄러움, 모공·번들거림이 눈에 띄지 않게 |
| 공식 강조 성분 | 케피어 발효 추출물 GL, 나이아신아마이드 | 보습 장벽 기능 서포트(미용액 처방) |
| 색번 수 | 12색 | 12색 |
| 리필 | 있음 | 코코마이 취급 구성에는 없음 |
글로우 — 윤기 쪽
공식 설명은 미용액 처방으로 스킨케어 성분을 듬뿍 담았다고 적으면서, 케피어 발효 추출물 GL과 나이아신아마이드를 배합했다고 표기합니다. 각주를 보면 발효 추출물 GL에 해당하는 보습 성분은 락토바실러스/쌀발효물과 글리세린이고, 나이아신아마이드는 보습 보호 성분으로 표기됩니다. 화장품 분류이고 의약부외품이 아니므로, 유효성분이 아니라 보습 성분으로 적혀 있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마무리는 촉촉하고 환하며 모공이 눈에 띄지 않는 매끄러운 피부, 윤기가 오래 지속된다는 방향으로 설명됩니다. 전성분 앞쪽은 정제수, 다이페닐실록시페닐트라이메티콘, 다이프로필렌글라이콜, 글리세린, 에틸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변성알코올 순입니다. 자외선 차단 성분은 에틸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와 티타늄디옥사이드가 들어 있습니다.
스무스 — 모공과 번들거림 쪽
시세이도 에센스 스킨 스무스 파운데이션 SPF30 PA+++ 30ml도 미용액 처방이라고 표기되지만 내용이 다릅니다. 사용할 때마다 피부의 보습 장벽 기능을 서포트하면서 탄력을 주어 모공과 번들거림이 눈에 띄지 않는 매끄러운 피부로 이끈다고 적혀 있습니다. 촉촉하고 가벼운 감촉으로 피부에 밀착해 신경 쓰이는 부분을 커버한다는 설명입니다.
성분 순서에서 차이가 보입니다. 스무스는 정제수, 다이메티콘, 변성알코올, 나이아신아마이드, 에틸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순으로, 나이아신아마이드가 앞에 나옵니다. 여기에 글라이실글라이신과 알란토인이 들어 있어 글로우 쪽에는 없는 성분입니다. 반대로 락토바실러스/쌀발효물은 두 제품 모두에 들어 있습니다.
둘 다 전성분에 변성알코올과 에탄올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변성알코올은 글로우가 여섯 번째, 스무스가 세 번째에 위치합니다. 화기에 주의하라는 문구가 둘 다 들어 있는 이유입니다.
12가지 색번 고르는 기준
다루는 색번이 같습니다. 세 가지 구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 구간 | 색번과 이름 |
|---|---|
| 100번대 | 130 Opal, 140 Porcelain, 160 Shell |
| 200번대 | 220 Linen, 230 Alder, 240 Quartz, 250 Sand |
| 300번대 | 310 Silk, 320 Pine, 330 Bamboo, 340 Oak, 360 Citrine |
숫자가 커질수록 어두워지는 구조라, 밝은 톤은 100번대, 중간 톤은 200번대, 더 진한 톤은 300번대에서 찾으면 됩니다. 같은 숫자라면 두 제품에서 같은 색을 가리키니, 글로우로 쓰다가 스무스로 제형만 바꿀 때도 같은 색번을 고르면 됩니다. 글로우는 색번마다 본체와 리필이 나뉘어 있어, 처음엔 본체를 사고 그 다음부터 리필로 이어 갈 수 있습니다.
써 보기 전에 알아둘 것
두 제품 모두 사용법 첫 줄이 잘 흔들어 쓰라는 문구입니다. 내용물이 분리되는 타입이니 흔들지 않고 덜어 쓰면 색이나 마무리가 일정하지 않습니다. 또 처음 사용할 때는 내용물이 나올 때까지 디스펜서를 반복해서 눌러야 합니다.
자외선 부분은 공식 설명을 그대로 읽는 편이 좋습니다. SPF30 PA+++가 표기되어 있지만, 두 제품 모두 사용량이 적으면 충분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얻을 수 없다고 적혀 있고,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화장품과 함께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명시됩니다. 파운데이션 하나로 선크림을 대신하는 용도는 아니라는 뜻입니다. 지수 표시는 국제 SPF 시험법의 1제곱센티미터당 2mg 기준입니다.
앞단계로 모공과 번들거림을 먼저 정리하고 싶다면 시세이도 싱크로 스킨 소프트 블러링 프라이머 30g가 베이스 단계 제품으로 나와 있고, 마무리를 고정하려면 시세이도 에센스 스킨 세팅 파우더 7g가 같은 에센스 스킨 라인에 있습니다. 자외선은 별도로 시세이도 퍼펙트 선 프로텍터 로션 SPF50+ PA++++ 50ml처럼 차단 전용 제품을 받치는 편이 공식 안내에 맞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두 파운데이션의 색번은 같나요?
같습니다. 둘 다 130 Opal, 140 Porcelain, 160 Shell, 220 Linen, 230 Alder, 240 Quartz, 250 Sand, 310 Silk, 320 Pine, 330 Bamboo, 340 Oak, 360 Citrine 12가지입니다.
색번 숫자는 어떤 의미인가요?
숫자가 커질수록 어두워지는 구조입니다. 100번대가 가장 밝고, 200번대가 중간, 300번대가 더 진한 구간입니다.
두 제품은 어떻게 다른가요?
글로우는 케피어 발효 추출물 GL과 나이아신아마이드 배합을 강조하며 윤기 있는 마무리 쪽이고, 스무스는 보습 장벽 기능 서포트와 탄력을 내세우며 모공과 번들거림이 눈에 띄지 않게 하는 쪽입니다.
리필이 있나요?
글로우는 색번마다 본체와 리필이 나뉘어 있습니다. 스무스는 코코마이 취급 구성에 리필 표기가 없습니다.
흔들어서 써야 하나요?
네. 두 제품 모두 사용법 첫 줄에 잘 흔들어 쓰라고 적혀 있습니다. 처음 사용 시에는 내용물이 나올 때까지 디스펜서를 반복해 눌러 줍니다.
이것만 바르면 자외선 차단이 되나요?
공식 설명에 사용량이 적으면 충분한 차단 효과를 얻을 수 없으며,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화장품과 함께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