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아 쌀(라이스) 브라이트닝 효소 클렌징 파우더 40g 제품 사진

세안제를 일부러 가루로 만드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효소는 물에 닿으면 일하기 시작하고, 동시에 망가지기도 시작합니다. 물을 빼 두면 그 시점을 세안하는 순간으로 미룰 수 있습니다.

아누아 쌀(라이스) 브라이트닝 효소 클렌징 파우더 40g은 40g에 2,250엔이라 1g당 약 56.3엔, 제조국은 한국입니다. 제조사는 모든 피부 타입에 순하게 쓸 수 있는 데일리 효소 파우더로 안내합니다.

효소는 두 가지입니다

성분 성분표 순서 성격
파파인 12번 파파야에서 얻는 단백질 분해 효소
프로테아제 23번 단백질 분해 효소를 가리키는 일반 명칭

효소 세안의 원리는 물리적으로 문지르는 스크럽과 다릅니다. 각질은 단백질이고, 단백질 분해 효소가 그 결합을 느슨하게 만들어 헹굴 때 떨어져 나가게 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효소 타입은 세게 비비는 것이 오히려 역효과입니다. 거품을 올려 두고 기다리는 쪽이 설계대로 쓰는 것입니다.

효소가 물에서 활성화된다는 성질이 그대로 사용법으로 이어집니다. 제조사가 안내하는 순서는 네 단계입니다. 젖은 손에 파우더를 1~2회 덜고, 물이나 미온수를 조금씩 더해 양손으로 거품을 만들고, 얼굴 전체를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세안한 다음, 미온수로 충분히 헹굽니다.

두 번째 단계에서 물을 한꺼번에 많이 넣으면 거품이 서지 않고 묽은 물이 됩니다. 손바닥에 고일 정도만 더하면서 비벼 거품을 세우고, 부족하면 조금 더하는 쪽이 낫습니다. 뚜껑을 열어둔 채 욕실에 두면 가루가 습기를 먹으니, 쓰고 나서 바로 닫는 것도 효소 제품에서는 의미가 있습니다.

가루의 몸통은 옥수수전분입니다

제품명에 쌀이 붙어 있지만, 전성분 1번은 옥수수전분입니다. 가루의 부피를 채우는 자리를 옥수수전분이 맡고 있습니다.

순서 성분 맡는 일
1번 옥수수전분 파우더의 기본 뼈대
2번 CI 77004 백색 색소
3번 소듐바이카보네이트 베이킹소다, 완충제 겸 연마 성분
4번 소듐코코일이세티오네이트 거품을 만드는 계면활성제
5번 소듐라우로일글루타메이트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

계면활성제 두 가지가 모두 설페이트 계열이 아닙니다. 소듐라우로일글루타메이트는 글루탐산에서 온 아미노산계이고, 소듐코코일이세티오네이트는 코코넛 유래로 순한 쪽으로 분류되는 성분입니다. 제조사의 순하다는 설명이 여기에 근거를 둡니다.

쌀 유래 성분은 여섯 가지

쌀은 1번이 아니라 중간부터 여러 형태로 나뉘어 들어갑니다.

순서 성분
13번 쌀가루
14번 쌀지게미추출물
15번 쌀겨수
22번 쌀추출물
28번 쌀씨단백질
29번 가수분해쌀단백질

쌀지게미는 술을 빚고 남는 침전물입니다. 발효 과정을 거친 재료라 화장품에서 따로 쓰이고, 쌀겨수는 쌀겨를 우린 물입니다. 농도는 공개돼 있지 않지만, 쌀을 한 가지 형태로 넣고 끝내지 않은 구성이라는 점은 확인됩니다.

그 밖에 세라마이드엔피가 18번, 아스코르빅애씨드가 19번, 알파-알부틴이 20번에 있습니다. 씻어내는 제품이라 피부에 남는 시간이 짧으니, 이쪽 성분들을 기대하고 고를 제품은 아닙니다. 산 계열로는 시트릭애씨드, 타타릭애씨드, 락틱애씨드가 들어 있어서, 산에 예민한 피부라면 처음에 매일보다 간격을 두고 쓰는 쪽이 안전합니다.

다른 클렌징과 묶어 쓰기

메이크업을 한 날에는 이 파우더 하나로 끝내기 어렵습니다. 기름을 녹이는 단계를 먼저 넣어야 합니다. 아누아 어성초 포어 컨트롤 클렌징 오일 200ml이 200ml 2,250엔으로, 오일로 지우고 파우더로 각질까지 정리하는 순서가 됩니다.

매일 쓰는 세안제를 따로 두고 효소 파우더는 주 몇 번만 쓰는 운용도 가능합니다. 아누아 어성초 포어 딥 클렌징 폼 150ml이 150ml 1,755엔으로 평일용, 파우더는 각질이 걸리는 날용으로 나누는 식입니다.

세안 뒤 같은 쌀 라인으로 이어가려면 아누아 쌀(라이스) 70 글로우 밀키 토너 250ml이 250ml 2,650엔, 주말에 한 장씩 쓸 아누아 쌀(라이스) 70 발효 보습 마스크팩 7매입이 7매 1,040엔으로 장당 약 148.6엔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왜 파우더 형태인가요?

효소는 물에 닿으면 활성화되면서 동시에 변질되기 시작합니다. 물을 빼 두면 그 시점을 세안하는 순간으로 미룰 수 있습니다.

어떤 효소가 들어 있나요?

파파인이 12번, 프로테아제가 23번에 있습니다. 둘 다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입니다.

세게 문질러야 하나요?

아닙니다. 효소가 각질의 결합을 느슨하게 만드는 방식이라, 거품을 올리고 부드럽게 마사지한 뒤 헹구는 쪽이 설계에 맞습니다.

전성분 1번이 쌀인가요?

1번은 옥수수전분입니다. 쌀은 13번 쌀가루부터 29번 가수분해쌀단백질까지 여섯 가지 형태로 나뉘어 들어갑니다.

계면활성제는 어떤 것이 쓰였나요?

소듐코코일이세티오네이트와 소듐라우로일글루타메이트입니다. 설페이트 계열은 들어 있지 않습니다.

1g당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40g에 2,250엔이라 1g당 약 56.3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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