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안폼을 고르는 데 왜 이렇게 오래 걸리나 싶을 때가 있습니다. 센카 퍼펙트휩이 특히 그렇습니다. 튜브 생김새가 거의 같고 이름만 조금씩 달라서, 결국 매대 앞에서 뒤집어 성분표를 읽게 됩니다. 세 가지가 실제로 어디서 갈리는지 전성분으로 정리했습니다.
세 가지는 색만 다른 제품이 아닙니다
일본 폼클렌징 센카 퍼펙트휩/콜라겐/화이트 [6개세트]는 오리지널(퍼펙트휩), 화이트클레이, 콜라겐in 가운데 하나를 골라 6개 묶음으로 받는 구성입니다. 만드는 곳은 파인투데이(ファイントゥデイ)로, 2021년 시세이도의 일용품 사업이 분리돼 생긴 회사입니다. 세 제품 모두 120g 튜브이고, 쓰는 방법도 같습니다.
공통점을 먼저 보면 셋 다 지방산 비누 베이스입니다. 미리스틴산·스테아린산·라우린산에 수산화K가 붙어 만들어지는 구조이고, 여기에 실크 유래 세리신, 아세틸히알루론산Na, 히알루론산Na가 공통으로 들어갑니다. 센카가 말하는 「실크 에센스」와 「더블 히알루론산」이 이 성분들을 가리킵니다. 즉 보습 기본은 셋이 공유하고, 차이는 그 위에 무엇을 더 얹었는지에서 생깁니다.
전성분으로 보는 차이
| 항목 | 퍼펙트휩 (오리지널) | 퍼펙트휩 화이트클레이 | 퍼펙트휩 콜라겐in |
|---|---|---|---|
| 용량 | 120g | 120g | 120g |
| 공통 보습 성분 | 세리신, 아세틸히알루론산Na, 히알루론산Na | 좌동 | 좌동 |
| 더해진 성분 | 소르비톨, 라우릴베타인, 미리스틸베타인, 세틸베타인, 폴리쿼터늄-6 | 탄(숯), 실리카, 수산화알루미늄, 탈크, 로즈마리잎오일 | 수용성 콜라겐, 이성화당 |
| 겨냥하는 고민 | 모공 속 피지와 묵은 각질 | 모공의 검은기와 각전 흡착 | 세안 후 당김과 건조 |
| 표시된 효능 | - | - | 건조 잔주름을 눈에 띄지 않게 |
| 눈에 띄는 기타 성분 | 이소프로판올 | 에탄올, 산화티탄 | 페녹시에탄올, 산화철 |
오리지널 — 베타인계 성분이 같이 들어간 쪽
오리지널은 지방산 비누에 라우릴베타인·미리스틸베타인·세틸베타인이 함께 들어갑니다. 베타인계는 양쪽성 성분이라 비누 단독보다 거품이 촘촘하게 서고 자극이 덜한 쪽으로 쓰이는 성분입니다. 보습 쪽으로는 글리세린과 소르비톨이 비교적 앞 순서에 올라와 있습니다.
세 가지 중에 숯이나 콜라겐처럼 성격이 뚜렷한 성분이 없는 대신, 특별히 피하고 싶은 성분도 없는 구성입니다. 처음 센카를 써보거나 매일 쓸 하나만 두겠다면 여기서 시작하는 편이 무난합니다.
화이트클레이 — 흡착 성분이 두 종류
이름은 클레이인데 전성분에는 탄(숯)이 먼저 나옵니다. 실리카와 수산화알루미늄, 탈크가 이어서 들어가는데 이 무기 분체들이 클레이 역할을 합니다. 제조사도 이 제품을 「두 가지 세정 성분」으로 설명합니다. 숯과 클레이가 모공 속 각전이나 피지를 끌어안아 씻어내는 방식입니다.
대신 세 가지 중 유일하게 에탄올이 들어갑니다. 양이 많은 위치는 아니지만, 알코올에 민감한 피부라면 이 점은 미리 알고 고르는 쪽이 좋습니다. 로즈마리잎오일이 들어가 있어 향도 오리지널과 다릅니다.
콜라겐in — 보습 성분이 네 가지
콜라겐in은 세리신과 더블 히알루론산에 수용성 콜라겐이 더해져 보습 성분이 네 가지가 됩니다. 센카가 「네 가지 보습 성분」이라고 쓰는 부분이 여기입니다. 이성화당(과당포도당액당 계열의 당류)도 들어가는데, 수분을 붙잡는 역할을 합니다.
이 제품만 「건조 잔주름을 눈에 띄지 않게 한다」는 표시를 달고 있습니다. 세안 후에 당기는 느낌이 싫어서 세안폼을 바꾸는 경우라면 셋 중에서 가장 맞는 쪽입니다. 보존제로 페녹시에탄올이 들어가고, 색을 내는 산화철이 쓰입니다.
어느 쪽을 고르면 되나
정리하면 모공의 검은기와 코 주변 각전이 가장 신경 쓰이면 화이트클레이, 세안 후 당김과 건조가 먼저 걸리면 콜라겐in, 딱히 한쪽으로 치우친 고민이 없으면 오리지널입니다. 세 가지 모두 거품을 손으로 내서 쓰는 크림 타입이라, 거품 내는 과정 자체가 번거롭다면 펌프를 누르면 거품이 바로 나오는 센카 퍼펙트 휩 스피디 본품/리필 쪽이 손이 덜 갑니다.
향과 거품 질감을 비교해보고 싶다면 비오레 더 페이스 거품 세안제 200ml 5종이 피부 타입별로 라인이 갈려 있어 같이 두고 쓰기 좋고, 비타민C 쪽 세안폼을 찾는다면 멜라노CC 클렌징폼 130g이 성격이 가장 다릅니다.
쓰는 법
세 제품의 사용법은 같습니다. 손과 얼굴을 적신 뒤 손바닥에 2cm 정도를 덜어, 물이나 미온수로 충분히 거품을 낸 다음 씻고 깨끗이 헹궈냅니다. 양을 아끼면 거품이 제대로 서지 않아 손으로 피부를 문지르게 되므로, 2cm는 줄이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크림 타입 세안폼은 거품을 내는 동안 물을 조금씩 나눠 섞어야 밀도가 올라갑니다. 한 번에 물을 많이 넣으면 거품이 묽어져서 금방 꺼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센카 퍼펙트휩 세 가지는 무엇이 다른가요?
세리신과 아세틸히알루론산Na·히알루론산Na는 세 가지 모두 공통으로 들어갑니다. 차이는 화이트클레이에 탄(숯)과 실리카·수산화알루미늄·탈크 같은 흡착 성분이, 콜라겐in에 수용성 콜라겐과 이성화당이 더해진다는 점입니다. 오리지널은 베타인계 성분과 소르비톨이 들어간 기본형입니다.
모공 검은기가 고민이면 어느 쪽인가요?
화이트클레이입니다. 숯과 클레이 두 가지 세정 성분으로 모공의 검은기와 각전을 흡착해 씻어내는 구성입니다.
세안 후 당기는 느낌이 싫으면 어느 쪽인가요?
콜라겐in입니다. 세리신·더블 히알루론산에 수용성 콜라겐이 더해져 보습 성분이 네 가지이고, 건조 잔주름을 눈에 띄지 않게 한다는 표시를 달고 있는 것도 이 제품뿐입니다.
세 제품 모두 용량이 같나요?
네, 세 가지 모두 120g 튜브입니다. 코코마이에서는 같은 종류 6개를 묶은 세트로 판매합니다.
에탄올이 들어간 제품이 있나요?
화이트클레이에만 에탄올이 들어갑니다. 오리지널에는 이소프로판올, 콜라겐in에는 페녹시에탄올이 들어가며 에탄올은 없습니다. 알코올에 민감한 피부라면 이 점을 보고 고르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