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타월은 피부에 직접 쓰는 물건인데도 고를 기준이 애매합니다. 스탠다드프로덕트 66나일론 바디타월은 그 기준을 아예 제품명에 박아뒀습니다. 하나는 단단함, 하나는 약간 부드러움. 그 외에는 아무것도 다르지 않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다르지 않습니다. 두 제품의 재질표와 치수표를 나란히 놓으면 숫자가 완전히 겹칩니다.
두 제품의 표기는 같습니다
스탠다드프로덕트 66나일론바디타월(단단함)과 스탠다드프로덕트 66나일론바디타월(약간 부드러움)은 둘 다 본체가 나일론 100%, 치수가 28cm×100cm×0.5cm, 내용량 1개입, 원산지 중국, 가격 500엔입니다. 색 선택도 어소트 없음으로 동일합니다.
그러니 고민할 지점은 하나뿐입니다. 조직을 얼마나 단단하게 짰는지. 제품명이 그 차이를 그대로 말해주고 있어서, 사실 이 두 제품은 설명이 더 필요하지 않은 쪽에 가깝습니다.
왜 66나일론인가
제품명 앞에 붙은 66은 나일론 가운데 나일론 6,6을 가리키는 표기입니다. 같은 나일론이라도 중합 방식에 따라 성질이 갈리는데, 6,6 쪽은 일반적으로 탄성 회복이 좋고 형태가 잘 유지되는 계열로 통합니다. 목욕타월에서는 이게 거품이 잘 서고 쓰고 나서 모양이 되돌아온다는 뜻으로 이어집니다. 재질표에는 나일론 100%까지만 적혀 있으니, 그 이상은 제품명 표기를 따라 읽는 선에서 보시면 됩니다.
길이 100cm는 등 뒤로 돌려 양손으로 잡는 데 필요한 최소선입니다. 폭 28cm, 두께 0.5cm니까 짜서 걸어두면 금방 마르는 두께이기도 합니다.
스펙 비교
| 항목 | 단단함 | 약간 부드러움 |
|---|---|---|
| JAN 코드 | 4550480466057 | 4550480464282 |
| 본체 재질 | 나일론 100% | 나일론 100% |
| 상품 사이즈 | 28cm×100cm×0.5cm | 28cm×100cm×0.5cm |
| 내용량 | 1개입 | 1개입 |
| 원산지 | 중국 | 중국 |
| 가격 | 500엔 | 500엔 |
어느 쪽을 집어야 하나
등이나 팔꿈치, 발뒤꿈치처럼 각질이 두꺼운 자리를 밀고 싶다면 단단함입니다. 반대로 매일 전신에 쓰면서 자극은 피하고 싶다면 약간 부드러움 쪽이 안전합니다. 피부가 예민해 금방 붉어지는 편이라면 단단함은 등 전용으로 두고, 몸통과 얼굴 주변은 손이나 부드러운 쪽으로 나눠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500엔이라 둘 다 사서 용도를 나누는 선택이 가장 흔합니다. 샤워 뒤에 쓸 수건으로는 스탠다드프로덕트 FLUFFY TOWEL부드러운 배스타월(화이트)이 무난하고, 짠 타월을 널 자리가 마땅치 않다면 스탠다드프로덕트 2단욕실 선반(18-8스테인리스, 조립식) 위쪽 칸에 걸쳐두면 물이 아래로 떨어져도 바닥이 젖지 않습니다.
첫 세탁과 건조가 수명을 가릅니다
두 제품의 주의사항 표기는 같습니다.
- 첫 세탁은 단독으로 합니다. 색이 옮을 수 있습니다.
- 염소계 표백제는 쓰지 않습니다.
- 직사광선을 피해 그늘에서 말립니다.
- 소재 특성상 보풀이나 수축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젖은 채로 오래 두지 않습니다.
마지막 항목이 실제로 제일 중요합니다. 욕실 안쪽 고리에 젖은 채 걸어두면 냄새가 먼저 올라오고, 그 상태로 며칠 지나면 조직이 눌려 거품도 덜 섭니다. 쓰고 나면 짜서 욕실 밖 통풍되는 자리에 거는 편이 500엔짜리를 가장 오래 쓰는 방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단단함과 약간 부드러움은 치수가 다른가요?
같습니다. 두 제품 모두 28cm×100cm×0.5cm, 나일론 100%, 500엔입니다. 다른 것은 조직의 단단함뿐입니다.
66나일론은 무슨 뜻인가요?
나일론 6,6 계열을 가리키는 제품명 표기입니다. 탄성 회복이 좋아 형태가 잘 유지되는 계열로 알려져 있습니다. 재질표에는 나일론 100%로만 적혀 있습니다.
세탁기에 돌려도 되나요?
표기상 세탁기 사용을 금지하지는 않지만, 첫 세탁은 단독으로 하라고 되어 있고 염소계 표백제는 금지입니다. 건조는 직사광선을 피해 그늘에서 하세요.
각질 제거용으로 써도 되나요?
단단함 쪽이 그 용도에 가깝습니다. 다만 피부가 붉어질 정도로 세게 문지르는 건 권하지 않습니다. 매일 쓰는 용도라면 약간 부드러움을 고르는 편이 무리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