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나 장을 보다 보면 짐이 처음보다 늘어 가방이 모자랍니다. 그때 꺼내 쓰라고 만든 것이 접이식 보조가방입니다. 평소에는 작게 접어 가방이나 캐리어에 넣어 두고, 짐이 늘면 펼쳐 담습니다. 다이소가 만든 브랜드 스탠다드 프로덕트에는 지퍼로 닫는 컴팩트백, 대용량 리사이클 빅백, 가벼운 스웨이드풍 에코백까지 쓰임이 조금씩 다른 세 가지가 나와 있습니다.
접이식 보조가방이 뭔가
접이식 보조가방은 메인 가방과 별도로, 늘어난 짐을 담으려고 가지고 다니는 여분의 가방입니다. 핵심은 쓰지 않을 때 부피를 거의 차지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스탠다드 프로덕트 컴팩트백(지퍼, 그린)처럼 접으면 손바닥만 해지지만, 펼치면 바닥 폭이 20cm까지 벌어져 하루치 장이나 여행 중 늘어난 짐을 받아 줍니다. 가벼운 합성섬유로 만들어 접고 펴기를 반복해도 금세 상하지 않습니다.
세 가지 비교
| 제품 | 펼친 치수 | 소재·특징 |
|---|---|---|
| 컴팩트백(지퍼) | 약 42×39×20cm, 손잡이 약 54cm | 나일론, 지퍼로 입구를 닫는 토트형, 약 102g |
| 리사이클 빅백 | 약 41.5×40×14cm, 손잡이 약 60cm | 재생 폴리에스터·폴리프로필렌, 어깨에 메는 대용량 |
| 스웨이드풍 에코백 | 약 36×70×13cm | 폴리에스터·나일론, 세로로 길고 가벼운 데일리 장바구니 |
세 가지 모두 접어서 보관하는 가방이지만 성격이 다릅니다. 컴팩트백은 지퍼가 있어 안이 들여다보이지 않고 짐이 쏟아지지 않으며, 빅백은 바닥이 넓어 한 번에 많이 담고, 스웨이드풍 에코백은 가장 가벼워 매일 들고 다니기 좋습니다.
어떤 상황에 뭘 고르나
여행에서 기념품이 늘어 캐리어에 다 안 들어갈 때는 지퍼로 닫히는 컴팩트백이 안심입니다. 입구가 잠겨 비행기 수하물 위 선반에 올려도 안의 물건이 쏟아지지 않습니다. 장을 한 번에 많이 보는 날이라면 스탠다드 프로덕트 리사이클 소재 빅백(블루)이 바닥 폭과 손잡이 길이가 커서 어깨에 메고 나르기 편합니다. 반대로 매일 가볍게 들고 다니며 잠깐 장을 볼 거라면 스탠다드 프로덕트 에코백(스웨이드풍, 그린)이 세로로 길어 페트병이나 우산도 세워 담깁니다. 색은 컴팩트백은 그린과 베이지가 있어, 짐가방으로 눈에 띄게 쓰고 싶다면 그린, 어디에나 무난하게 쓰려면 베이지 쪽입니다.
쓸 때 챙길 점
접이식 보조가방은 가벼운 짐을 넉넉히 담으라고 만든 것이라, 무게가 많이 나가는 책이나 음료 묶음을 한 가방에 몰아넣으면 손잡이 연결부부터 상합니다. 무거운 짐은 두 가방에 나눠 담는 편이 오래 씁니다. 합성섬유 겉감은 세탁기에 돌리면 코팅이나 형태가 상할 수 있어, 얼룩이 생겼다면 젖은 천으로 닦고 그늘에서 말리는 쪽이 안전합니다. 접히는 선에 매번 같은 방향으로만 힘이 가면 그 자리부터 닳으니, 보관할 때 느슨하게 넣어 두면 좋습니다. 제품에 취급 표시가 있으면 그 표시를 먼저 따르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세 가지 중 여행용으로는 뭐가 좋나요?
짐이 쏟아지지 않게 닫아야 한다면 지퍼가 있는 컴팩트백이 맞고, 한 번에 많이 담아야 한다면 바닥이 넓은 리사이클 빅백이 맞습니다.
얼마나 작게 접히나요?
세 가지 모두 평평하거나 작게 접혀 메인 가방 안에 넣어 둘 수 있습니다. 특히 컴팩트백은 접으면 손바닥 크기에 가까워 휴대가 간편합니다.
무거운 짐을 담아도 되나요?
가벼운 짐을 넉넉히 담는 용도입니다. 책이나 음료 묶음처럼 무거운 짐을 한 가방에 몰면 손잡이 연결부가 상할 수 있어 나눠 담는 편이 좋습니다.
세탁기에 빨아도 되나요?
권하지 않습니다. 합성섬유 겉감이 손상될 수 있어, 젖은 천으로 닦고 그늘에서 말리는 쪽이 안전합니다. 제품에 취급 표시가 있으면 그 표시를 따르세요.
짐이 늘 때 꺼내 쓸 보조가방을 찾는다면 스탠다드 프로덕트 컴팩트백(지퍼, 그린)부터 살펴보고, 보냉이 필요한 장보기라면 스탠다드 프로덕트 보냉 에코백 고르는 법도 함께 보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