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 프로덕트 마루가메 평죽 부채 하토부에 디자인 제품 사진

부채라고 하면 접었다 펴는 쥘부채를 먼저 떠올리지만, 일본에서 여름에 흔히 쓰는 건 접히지 않는 둥근 평부채 쪽입니다. 이것을 우치와라고 합니다. 다이소가 만든 브랜드 스탠다드 프로덕트의 평죽 부채는 그중에서도 일본 우치와의 본고장인 마루가메에서 만든 제품으로, 하토부에·곰·스모·사슴 네 가지 디자인이 나와 있습니다.

마루가메 우치와가 뭔가

마루가메 우치와는 일본 가가와현 마루가메시에서 만들어 온 부채로, 일본에서 생산되는 우치와의 상당수를 이 지역이 맡아온 대표 산지입니다. 특징은 평죽, 즉 대나무를 납작하게 쪼개 손잡이와 살을 한 대나무로 이어 만드는 구조에 있습니다. 스탠다드 프로덕트 마루가메 평죽 부채(하토부에)도 이 방식으로, 손잡이에서 부챗살까지 끊김 없이 이어져 가볍게 부쳐도 바람이 고르게 나옵니다. 종이와 대나무만으로 만들어 플라스틱 부채보다 손맛이 다릅니다.

네 가지 디자인과 공통 스펙

제품 디자인 모티프
하토부에 은은한 전통 문양 계열, 어디에나 무난하게 어울리는 기본형
곰 곰을 그린 디자인, 아이 방이나 캐주얼한 자리에 포인트
스모 일본 스모를 담은 디자인, 일본풍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사슴 사슴을 그린 디자인, 차분한 느낌의 인테리어용

네 가지 모두 치수는 약 23×36.5×1cm, 소재는 종이와 대나무이며 원산지는 일본입니다. 성능 차이는 없고 그림만 다르므로, 고르는 기준은 쓰임새와 취향입니다.

어떻게 고르나

부채로만 쓸 생각이라면 어느 디자인이든 바람의 양은 같으니 그림이 마음에 드는 쪽을 고르면 됩니다. 벽에 걸거나 현관에 세워 인테리어 소품으로 쓸 생각이라면 공간 분위기에 맞추는 편이 낫습니다. 일본풍으로 꾸민 공간에는 스모 디자인이,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곰 디자인이 잘 어울립니다. 차분한 톤을 원하면 사슴 디자인 쪽이 무난합니다.

쓰고 보관할 때

종이와 대나무로 만든 부채라 물과 마찰에 약합니다. 물이 묻으면 종이가 우글거리거나 색이 번질 수 있으니 젖은 손으로 오래 쥐지 않는 편이 좋고, 땀이 많이 나는 자리에서는 손잡이 쪽을 잡아 부채 면에 땀이 닿지 않게 하면 오래 씁니다. 천연 소재라 같은 디자인이라도 색 얼룩이나 대나무의 옹이가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 이는 불량이 아니라 수작업 소재의 특성입니다. 여름이 지나면 직사광선과 습기를 피해 평평한 곳에 두고 보관하면 다음 해에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마루가메 우치와는 접히나요?

접히지 않는 평부채입니다. 접었다 펴는 쥘부채(센스)와 달리, 둥근 부채 면이 손잡이에 고정된 형태라 그대로 부쳐 씁니다.

네 가지 디자인은 성능이 다른가요?

치수와 소재가 모두 같아 바람의 양이나 내구성은 차이가 없습니다. 그림만 다르므로 취향이나 쓸 공간에 맞춰 고르면 됩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벽에 걸어도 되나요?

네, 전통 문양이나 그림이 들어가 장식용으로도 많이 씁니다. 다만 직사광선이 오래 닿는 자리는 색이 바랠 수 있어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물에 젖으면 어떻게 되나요?

종이 면이 우글거리거나 색이 번질 수 있습니다. 젖지 않게 쓰고, 보관할 때도 습기를 피해 평평하게 두는 쪽이 오래 갑니다.

여름 소품으로 일본 전통 부채를 찾는다면 스탠다드 프로덕트 마루가메 평죽 부채(하토부에)부터 살펴보고, 같은 스탠다드 프로덕트 패션잡화가 궁금하다면 사코슈백 고르는 법도 함께 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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