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이식 수납 박스는 살 때는 다 비슷해 보이는데, 집에 들여놓은 다음부터 차이가 납니다. 코코마이에 있는 폴딩 바스켓은 두 가지인데, 소재는 둘 다 폴리프로필렌이고 원산지도 둘 다 중국입니다. 갈리는 것은 크기와 뚜껑, 그리고 가격입니다.
스탠다드프로덕트 폴딩 바스켓 — 뚜껑이 있고 쌓을 수 있는 쪽
스탠다드프로덕트 폴딩 바스켓은 제품 설명에 수치가 두 번 나옵니다. 펼치면 49×34×23.5cm, 접으면 49×34×6cm입니다. 가로세로는 그대로고 높이만 23.5cm에서 6cm로 주저앉는 구조라는 뜻입니다. 이불이나 계절 의류처럼 한동안 쓰다 한동안 치워 두는 짐이라면 이 6cm가 쓰임을 가릅니다. 비어 있을 때 장롱 한 칸에 세워 꽂아 둘 수 있는 두께입니다.
제품 설명은 '의류·장난감·잡지 정리에 편리한 접이식 박스'라고 밝혀 두고, '쌓아서도 단독으로도 사용 가능'하다고 적어 둡니다. 뚜껑이 포함된 구성이라 쌓았을 때 아래 칸 내용물에 먼지가 앉는 것도 어느 정도 막아 줍니다. 가격은 1,370엔입니다.
쓰리피 폴딩 바스켓 — 좌우 폭이 좁은 쪽
쓰리피(THREEPPY) 폴딩 바스켓은 38×19.5×25cm입니다. 높이는 25cm로 스탠다드프로덕트보다 오히려 1.5cm 더 깊지만, 좌우 폭 38cm에 앞뒤 깊이 19.5cm여서 차지하는 자리는 훨씬 작습니다. 색은 라이트핑크이고 가격은 720엔입니다.
주의사항이 스탠다드프로덕트 쪽과 다릅니다. '평평한 곳에서 사용하세요'와 '수세미·클렌저는 사용하지 마세요'가 들어 있습니다. 뒤쪽 항목은 표면을 거칠게 문지르지 말라는 안내라서, 더러움을 닦을 때는 부드러운 헝겊에 물만 묻혀 닦는 편이 좋습니다. 쌓을 수 있다는 표기는 없으니 단독으로 쓰는 것을 전제로 보셔야 합니다.
치수·용적 비교
| 항목 | 스탠다드프로덕트 폴딩 바스켓 | 쓰리피 폴딩 바스켓 |
|---|---|---|
| 본체 소재 | 폴리프로필렌 | 폴리프로필렌 |
| 펼쳤을 때 치수 | 49cm×34cm×23.5cm | 38cm×19.5cm×25cm |
| 접었을 때 치수 | 49cm×34cm×6cm | 표기 없음 |
| 대략 용적(치수 계산) | 약 39L | 약 18.5L |
| 뚜껑 | 포함 | 표기 없음 |
| 쌓아 사용 | 가능(제품 설명 명시) | 표기 없음 |
| 원산지 | 중국 | 중국 |
| 내용량 | 1개입 | 1개입 |
| 가격 | 1,370엔 | 720엔 |
| JAN 코드 | 4549131975062 | 4550480558448 |
표기된 치수를 그대로 곱해 보면 스탠다드프로덕트 쪽이 쓰리피 쪽의 두 배 조금 넘는 용적입니다. 가격도 대략 두 배이니, 용적당 가격은 생각보다 비슷합니다. 고를 때 기준은 어느 쪽이 이득인가가 아니라, 넣을 자리가 얼마나 되는가에 가깝습니다.
어느 쪽이 맞을까
장롱 상단이나 벽장 안쪽에 넣어 둘 생각이면 49×34cm라는 가로세로가 먼저 맞아야 합니다. 들어가기만 하면 뚜껑과 쌓기가 되는 스탠다드프로덕트 쪽이 장기 보관용으로는 훨씬 유리합니다. 반대로 거실 한쪽이나 책상 아래처럼 눈에 보이는 자리에 둔다면 좌우 폭이 좁은 쓰리피 쪽이 지나다니기 편합니다. 깊이 19.5cm면 가구 사이 얄팍한 틈에도 들어가는 폭입니다.
뚜껑이 필요하지만 49cm 폭은 부담인 경우에는 쓰리피(THREEPPY) 뚜껑 포함 수납 박스 같은 제품도 선택지에 들어갑니다. 지난 계절 옷이나 이불을 아예 납작하게 눌러 넣어 둘 거라면 바스켓 대신 쓰리피(THREEPPY) 클리어 수납 박스 플랫 쪽이 자리 효율이 더 낫고, 리모컨과 작은 소품만 모으는 용도라면 쓰리피(THREEPPY) 대나무 리모컨 박스처럼 작은 박스를 같이 두는 편이 훨씬 깔끔합니다.
쓸 때 지킬 것
스탠다드프로덕트 폴딩 바스켓의 공식 주의사항은 여섯 줄입니다.
- 무거운 물건을 넣거나 너무 많이 채우지 마세요
- 뾰족한 물건을 넣지 마세요
- 귀중품이나 깨지기 쉬운 물건을 넣지 마세요
- 변형·파손 시 즉시 사용을 중지하세요
- 불이나 열원 근처에 두지 마세요
- 본래 용도 외로 사용하지 마세요
쌓을 수 있다고 해서 아래 칸에 무엇을 넣어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첫 항목이 '무거운 물건을 넣거나 너무 많이 채우지 마세요'이니, 쌓을 때는 가벼운 것을 위로 올리는 쪽이 낫습니다. 쓰리피 쪽 주의사항은 네 줄로 짧습니다. 평평한 곳에서 사용할 것, 수세미·클렌저를 쓰지 않을 것, 변형·파손 시 사용 중지, 불이나 열원 근처에 두지 않을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스탠다드프로덕트 폴딩 바스켓은 접으면 얼마나 얇아지나요?
펼쳤을 때 49×34×23.5cm에서 접으면 49×34×6cm가 됩니다. 가로세로는 그대로고 높이만 주저앉는 구조입니다.
두 제품의 용적 차이는 얼마나 되나요?
표기된 치수로 계산하면 스탠다드프로덕트 쪽은 약 39L, 쓰리피 쪽은 약 18.5L로 두 배 조금 넘는 차이가 납니다. 가격은 각각 1,370엔과 720엔입니다.
쌓아서 사용할 수 있나요?
스탠다드프로덕트 폴딩 바스켓은 제품 설명에 쌓아서도 단독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쓰리피 폴딩 바스켓은 쌓기 관련 표기가 없으므로 단독 사용을 전제로 보세요. 쌓을 때도 무거운 물건을 넣지 말라는 주의사항은 그대로 지키셔야 합니다.
더러워지면 어떻게 닦나요?
쓰리피 폴딩 바스켓은 수세미와 클렌저를 사용하지 말라고 안내합니다. 부드러운 헝겊에 물만 묻혀 닦아 내세요. 두 제품 모두 변형이나 파손이 생기면 사용을 중지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두 제품의 소재는 다른가요?
소재는 같습니다. 두 제품 모두 본체가 폴리프로필렌이고 원산지도 둘 다 중국이며, 내용량은 각각 1개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