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부터 짚고 넘어가는 편이 낫습니다. '선셰이드'라는 말은 한국에서 자동차 앞유리에 세우는 햇빛가리개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제품은 그게 아닙니다. 펼치면 1~2인이 들어가는 간이 그늘막, 즉 원터치로 펴지는 텐트형 제품입니다. 일본 쪽 공식 상품명도 '퀵 익스팬드 선셰이드'입니다.
스펙
| 항목 | 공식 표기 |
|---|---|
| 본체(사용 시) | 143cm × 99cm × 99cm |
| 펙(팩) | 16cm × 3cm × 0.3cm |
| 수납 가방(본체) | 43cm × 44cm × 0.5cm |
| 수납 가방 끈 | 47cm × 2cm × 0.07cm |
| 펙 가방 | 23cm × 8cm × 0.05cm |
| 프레임 | 스틸 |
| 원단 | 폴리에스터 |
| 펙 | 스틸 |
| 수납 가방 | 폴리에스터 |
| 색상 | 그린 × 그레이 |
| 원산국 | 중국 |
스탠다드프로덕트 원터치 선셰이드(그린×그레이)는 펼쳤을 때 폭 143cm, 깊이와 높이가 각각 99cm입니다. 성인이 똑바로 서서 들어가는 높이는 아니고, 앉거나 누워서 햇빛을 피하는 크기입니다. 해변이나 공원에서 돗자리 위에 세우는 용도로 보면 맞습니다.
수납 가방이 43 × 44cm의 납작한 원형에 가까운 형태라는 점도 성격을 보여줍니다. 접으면 둥글고 넓적한 디스크 모양이 되는, 전형적인 팝업 구조입니다.
접는 순서를 알아야 합니다
원터치 제품은 펴는 건 쉽고 접는 게 어렵습니다. 공식 안내가 순서를 설명해 두었습니다.
- 양쪽 프레임을 겹칩니다.
- 삼각형의 꼭대기를 아래로 향하게 하고 본체 프레임을 접습니다.
- 발밑까지 접었으면, 양쪽으로 올라온 부분을 접어 넣습니다.
- 수납 가방에 넣습니다.
여기에 안전 관련 주의가 두 개 붙습니다. 접는 중에 펼쳐지지 않도록 반발력에 주의하라는 것, 그리고 펼치고 접을 때는 돌출물이 없는 곳에서 하고 얼굴과 몸에서 떨어뜨려 작업하라는 것입니다. 스틸 프레임이 튕기는 구조라 얼굴 가까이에서 다루면 위험합니다.
불은 절대 안 됩니다
공식 주의사항 중 가장 강한 금지 항목이 화기입니다. 본체 안에서 목탄, 가스, 랜턴, 모기향, 가열된 냄비나 주전자처럼 고열을 내는 것을 쓰지 말라고 되어 있고, 이유로 화상과 일산화탄소 중독의 우려가 명시돼 있습니다. 주변에서의 모닥불과 불꽃놀이도 금지입니다.
즉 이 그늘막은 '앉아 쉬는 자리'이고 조리나 난방을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야외에서 조리까지 할 계획이라면 화기를 전제로 만든 장비를 따로 써야 합니다. 밤에 빛이 필요하면 불을 쓰는 랜턴이 아니라 스탠다드프로덕트 충전식 COB 라이트처럼 LED 제품을 쓰는 쪽이 이 주의사항과 맞습니다.
날씨와 설치 장소
공식 표현을 그대로 옮기면, 태풍·집중호우·강풍 시에는 절대 사용하지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간이 텐트이고 산악용이나 상설용으로는 쓸 수 없다는 점도 명시돼 있습니다.
설치 장소 조건도 구체적입니다. 평탄하고 물빠짐이 좋으며 바람의 영향을 덜 받는 곳을 고르고, 강가(하천 부지), 절벽 위아래, 큰 나무 바로 밑은 피해야 합니다. 하천 부지는 갑작스러운 수위 상승, 절벽은 낙석, 큰 나무 밑은 낙뢰와 가지 낙하 때문입니다.
방수에 관한 설명도 분명합니다. 돔 부분에 발수 가공이 있지만 점차 열화되며, 비와 이슬을 막아주는 제품이 아니라고 적혀 있습니다. 방수는 시판 스프레이로 직접 해야 한다는 안내까지 있습니다. 그늘을 만드는 제품이고 비를 막는 제품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펙은 스틸이고 16cm 길이입니다. 공식 안내에 예비 펙을 준비해 두라는 항목이 있으니, 바람이 있는 곳에서 쓸 거라면 여분을 챙기는 편이 낫습니다.
쓰고 난 뒤
사용 후에는 그늘에서 잘 말린 다음 수납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젖은 채로 가방에 넣으면 폴리에스터 원단에 냄새와 곰팡이가 생깁니다. 신너, 벤진, 알코올 등이 묻지 않게 하라는 항목도 있습니다.
야외에서 쓰는 다른 짐과 함께 챙긴다면, 낮은 테이블로는 접으면 두께 4.5cm가 되는 스탠다드프로덕트 폴딩 테이블(블랙)이 그늘막 안에 들어가는 비율이고, 음료는 스탠다드프로덕트 드링크 보틀(GY) 900mL처럼 용량이 큰 쪽이 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자동차 앞유리에 쓰는 햇빛가리개인가요?
아닙니다. 펼치면 1~2인이 들어가는 간이 그늘막(원터치 텐트형) 제품입니다. 대응 차종이나 유리 사이즈 표기도 없습니다.
크기가 어떻게 되나요?
사용 시 143cm × 99cm × 99cm입니다. 수납 가방은 43cm × 44cm로 납작하게 접힙니다.
비를 막아주나요?
아닙니다. 돔 부분에 발수 가공이 있지만 점차 열화되며, 비와 이슬을 막아주는 제품이 아니라고 공식 안내에 적혀 있습니다. 방수는 시판 스프레이로 직접 해야 합니다.
안에서 랜턴이나 모기향을 쓸 수 있나요?
안 됩니다. 목탄, 가스, 랜턴, 모기향, 가열된 냄비·주전자 등 고열을 내는 것의 사용이 금지돼 있습니다. 화상과 일산화탄소 중독 우려가 이유로 명시돼 있습니다.
어디에 설치하면 안 되나요?
하천 부지, 절벽 위아래, 큰 나무 바로 밑은 피해야 합니다. 평탄하고 물빠짐이 좋으며 바람의 영향이 적은 곳을 고릅니다. 태풍·집중호우·강풍 시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펙이 들어 있나요?
스틸 펙과 펙 가방이 구성에 포함돼 있습니다. 공식 안내에 예비 펙을 준비해 두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