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모양 무드등의 스펙에서 가장 쓸만한 숫자는 밝기가 아니라 시간입니다. 연속 점등 약 90시간, 대기 약 2000시간. 이 두 숫자를 알면 건전지를 언제 갈아야 하는지가 계산됩니다.
스펙
| 항목 | 공식 표기 |
|---|---|
| 치수 | W12cm × D12cm × H11cm |
| 무게 | 123g |
| 전원 | AAA형(단4형) 건전지 2개 · 별매 (전지 전압 3V) |
| 소비 전류 | 9.74mA |
| 광색 | 오렌지 / 화이트 (터치로 전환) |
| 연속 점등 | 약 90시간 |
| 대기 | 약 2000시간 |
| 소재 | 표지 염화비닐수지 |
| 원산국 | 중국 |
조작은 두 군데에서 나뉩니다
쓰리피(THREEPPY) 무드등 터치 센서 (화이트)의 조작은 바닥 스위치와 본체 터치로 나뉩니다.
- 바닥 스위치 — 전원 자체를 ON/OFF합니다. 여기를 끄면 대기 전력도 소모되지 않습니다.
- 본체 터치 — 켠 상태에서 본체를 터치할 때마다 오렌지 → 화이트 → OFF(대기) 순으로 바뀝니다.
이 구조에서 나오는 실용적인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터치로 끈 상태는 완전히 꺼진 게 아니라 '대기'입니다. 그래서 공식 안내에 장시간 쓰지 않을 때는 바닥 스위치를 OFF로 하라고 적혀 있고, 대기 중에도 전지를 소모한다는 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대기 약 2000시간은 하루 24시간 기준으로 약 83일입니다. 즉 터치로만 끄고 석 달쯤 방치하면 전지가 비어 있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여행이나 장기 외출 전에는 바닥 스위치를 끄는 편이 맞습니다.
연속 90시간을 어떻게 쓸까
연속 점등 약 90시간은, 밤에 8시간씩 켜 둔다면 약 11일분입니다. 아이 방 수유등이나 침실 간접 조명처럼 매일 밤 켜는 용도라면 열흘에 한 번꼴로 전지를 갈아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짧다고 느껴지면 켜 두는 시간을 줄이거나, 상시 조명은 USB 급전 제품에 맡기고 이 제품은 분위기용으로 쓰는 쪽이 현실적입니다.
두 숫자 모두 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는 단서가 붙어 있습니다. AAA 건전지 2개를 쓰므로, 자주 갈 거라면 스탠다드프로덕트 알카라인 건전지(AAA형, 4개)를 한 팩 두면 두 번 교체분이 됩니다. 콘센트가 있는 자리에 둘 조명이라면 스탠다드프로덕트 스탠드 라이트(USB/건전지 겸용, 전구색)처럼 USB로 돌아가는 제품이 전지 걱정이 없습니다.
알아둘 점
공식 주의사항 중에 미리 알아두면 좋은 것들입니다.
- 놓을 때의 진동으로 센서가 반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터치 센서 방식의 특성입니다.
- 내부 전구는 교체할 수 없습니다. 수명이 다하면 제품 자체를 교체하게 됩니다.
- 발광색과 밝기에 약간의 편차가 있어도 고장이 아니라고 안내돼 있습니다.
- 본체를 강하게 두드리지 말 것, 장시간 라이트를 직접 보지 말 것
- 바닥 스탠드 등 작은 부품에 다치지 않도록 주의할 것
- 작은 아이가 쓸 경우 전지 교체는 보호자가 할 것
- 오염은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낼 것
- 직사광선과 고온다습을 피하고, 아이와 반려동물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할 것
첫 줄이 쓰면서 가장 먼저 체감하는 부분입니다. 터치로 색을 바꾸는 방식이라 책상에 내려놓는 충격만으로도 색이 넘어갈 수 있습니다. 흔들리는 선반보다 단단한 평면에 두는 쪽이 낫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건전지가 포함돼 있나요?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AAA형(단4형) 건전지 2개가 필요하고 별매입니다.
색은 몇 가지인가요?
오렌지와 화이트 두 가지입니다. 본체를 터치할 때마다 오렌지 → 화이트 → OFF(대기) 순으로 바뀝니다.
터치로 끄면 전지를 안 쓰나요?
씁니다. 터치로 끈 상태는 대기 상태이고, 대기 중에도 전지를 소모합니다. 완전히 끄려면 바닥 스위치를 OFF로 해야 합니다.
연속으로 몇 시간 켤 수 있나요?
약 90시간으로 표기돼 있습니다. 대기는 약 2000시간이며, 두 수치 모두 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전구를 교체할 수 있나요?
없습니다. 내부 전구는 교체 불가로 안내돼 있습니다.
밝기 조절이 되나요?
밝기 단계 조절은 표기돼 있지 않습니다. 터치로 광색(오렌지·화이트)을 바꾸는 방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