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파우더는 쓰다 보면 걸리는 지점이 뚜렷해집니다. 하얗게 뜨거나, 오후에 가루가 날리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결국 한 개로 정착하게 되는 거죠.
캔메이크 마시멜로 피니쉬 파우더는 일본 드러그스토어 페이스파우더 중 오래 자리를 지켜온 제품입니다. 먼저 스펙부터 보겠습니다.
기본 스펙
| 항목 | 내용 |
|---|---|
| 용량 | 10g |
| 자외선 차단 | SPF50 · PA+++ |
| 구성품 | 거울, 전용 퍼프 동봉 |
| 지우는 법 | 클렌징 없이 세안제만으로 제거 가능 |
페이스파우더인데 SPF50·PA+++가 붙어 있다는 게 이 제품의 성격을 잘 보여줍니다. 선크림을 대체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낮 동안 덧바를 때 자외선 차단이 함께 따라온다는 점은 실용적입니다.
네 가지 색의 성격
| 색번 | 이름 | 성격 |
|---|---|---|
| MI | 매트 아이보리 오클 | 밝고 투명한 흰기 돈 베이지. 톤을 밝혀줍니다 |
| ML | 매트 라이트 오클 | 가볍게 마무리되는 밝은 톤 |
| MO | 매트 오클 | 표준적인 오클 계열 |
| MB | 매트 베이지 오클 | 자연스러운 살색. 피부가 어두운 편이면 이쪽 |
고르는 기준은 단순합니다. 톤을 한 단계 올리고 싶으면 MI, 기존 피부톤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유분만 잡고 싶으면 MO나 MB 쪽입니다. 덧바를 제품이라 밝기를 너무 올리면 목과 경계가 드러나기 쉬우니, 애매하면 한 단계 어두운 쪽을 고르는 편이 안전합니다.
어떻게 쓰나
파운데이션을 바른 뒤 퍼프에 적당량을 묻혀 피부에 가볍게 톡톡 얹어주듯 겹칩니다. 문지르면 아래에 깔아둔 베이스가 밀려 무너지기 쉽습니다. 가볍게 가고 싶은 날은 파운데이션 없이 이 파우더만 올려도 됩니다.
모공과 피부의 요철을 덜 눈에 띄게 하는 게 이 제품의 역할이라, 얼굴 전체에 두꺼운 층을 올리기보다 번들거리기 쉬운 T존과 모공이 신경 쓰이는 부위에 집중해서 올리는 편이 깔끔합니다.
베이스와 묶어 쓰기
마무리를 담당하는 제품이니 앞단이 중요합니다. 붉은 기가 신경 쓰이면 세잔느 메이크업 베이스 라이트 블루로 톤을 정리한 뒤 올리는 조합이 자연스럽고, 모공 주변이 유분으로 번지는 게 문제라면 시세이도 마죠리카 포어리스 프리져 15ml를 부분적으로 깔고 올리는 순서도 있습니다.
눈썹이나 아이섀도 같은 포인트를 같이 갖추고 싶다면 케이트 디자이닝 아이브로우 3D나 excel 스키니 리치섀도우가 같은 가격대에서 자주 거론되는 제품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용량과 자외선 차단 수치는 어떻게 되나요?
10g이며 SPF50·PA+++입니다. 거울과 전용 퍼프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네 가지 색은 어떻게 다른가요?
MI는 밝고 투명한 흰기 돈 베이지, ML은 가볍게 마무리되는 밝은 톤, MO는 표준적인 오클, MB는 자연스러운 살색으로 피부가 어두운 편에 맞습니다.
파운데이션 없이 단독으로 써도 되나요?
네, 내추럴 메이크업을 할 때는 파운데이션 대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클렌징을 꼭 해야 하나요?
클렌징 없이 세안제만으로 지울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다만 함께 올린 파운데이션이나 선크림은 각 제품 안내를 따릅니다.
어떻게 바르는 게 좋나요?
퍼프에 적당량을 묻혀 문지르지 말고 톡톡 얹어주듯 겹칩니다. 문지르면 아래의 베이스가 밀려 무너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