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간칫솔을 한 번 써보고 바로 서랍에 넣어버린 경험, 의외로 흔합니다. 대부분 이유는 같습니다. 가운데 철사가 잇몸을 찔러서 피가 났기 때문이죠. 코바야시 제약 치간칫솔은 그 철사를 아예 뺀 제품입니다.
재질이 전부입니다
| 부위 | 재질 |
|---|---|
| 모(브러시 부분) | 열가소성 엘라스토머 |
| 손잡이 | 폴리프로필렌 |
| 금속 와이어 | 사용하지 않음 |
일반적인 치간칫솔은 가늘고 단단한 금속 와이어에 나일론 모를 심은 구조입니다. 치태를 긁어내는 힘은 강하지만, 각도를 잘못 넣으면 잇몸을 그대로 찌릅니다. 엘라스토머는 고무처럼 휘는 재질이라 치아 사이 모양을 따라 구부러집니다. 대신 단단하게 들러붙은 치태를 박박 긁어내는 힘은 철사 쪽이 위입니다.
즉 이 제품은 세정력을 조금 내주고 잇몸 손상 위험을 줄인 쪽입니다. 치간칫솔이 처음이거나, 잇몸이 예민해서 번번이 피가 나는 사람에게 맞는 방향입니다.
사이즈를 고르는 기준
치간칫솔은 치아 사이 넓이에 따라 여러 단계로 나뉩니다.
| 사이즈 표기 | 성격 |
|---|---|
| SSSS~SS | 초극세 타입 |
| SSS~S | 극세 타입 |
| SS~M | 가는 타입 |
| M~LL | 굵은 타입 |
코코마이에서 취급하는 것은 극세타입(녹색)과 보통타입(흰색) 두 가지입니다. 고르는 기준은 단순합니다. 넣었을 때 저항이 거의 없고 헐거운 느낌이면 한 단계 굵은 쪽으로, 억지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면 한 단계 가는 쪽으로 가면 됩니다. 많은 사람이 처음부터 굵은 걸 골랐다가 잇몸을 다칩니다.
앞니와 어금니는 치간 넓이가 다릅니다. 한 사이즈로 입안 전체를 커버하려고 하기보다, 좁은 곳은 치실로 넓은 곳은 치간칫솔로 나누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쓰는 순서
치아 사이에 수직으로 찔러 넣지 말고, 치아 결을 따라 천천히 밀어 넣습니다. 들어가면 앞뒤로 두세 번 움직여 치아 양쪽 면을 닦고 빼냅니다. 고무 타입은 모가 잇몸을 가볍게 마사지하는 효과도 있어서, 무리하게 힘을 줄 이유가 없습니다.
쓴 뒤에는 물로 헹군 뒤 말려서 보관합니다. 엘라스토머 모는 쓰다 보면 벌어지거나 힘이 빠지는데, 그 순간이 교체 시기입니다. 40개입이라 아까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같이 보면 좋은 것
치간 관리는 치약과 같이 갈 때 의미가 살아납니다.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아세스처럼 생약 성분이 들어간 치약을 같이 쓰는 경우가 많고, 짜거나 답답한 느낌이 싫다면 산스타 소금치약 170g 같은 선택지도 있습니다. 착색이 신경 쓰인다면 선스타 Ora2 미백치약 쪽으로 방향을 잡는 편이 낫습니다.
주의할 점
치아 사이가 너무 좁은데 억지로 밀어 넣으면 잇몸이 내려앉거나 치아 사이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들어가지 않는 곳은 치실로 넘기는 것이 안전합니다. 교정 장치나 브릿지, 임플란트가 있는 경우에는 사용 전에 치과에서 확인받는 편이 좋습니다.
피가 조금 나는 것은 처음 며칠간 있을 수 있지만, 몇 주간 계속 나거나 통증이 동반된다면 기구 문제가 아니라 잇몸 상태를 진료받아야 할 신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철사 치간칫솔과 뭐가 다른가요?
금속 와이어를 쓰지 않고 모 전체가 열가소성 엘라스토머로 되어 있습니다. 긁어내는 힘은 철사 쪽이 강하지만, 고무 타입은 치아 사이 모양을 따라 휘어져 잇몸 손상 위험이 적습니다.
극세타입과 보통타입 중에 뭘 고르나요?
넣었을 때 저항이 거의 없고 헐거우면 한 단계 굵은 쪽을, 억지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면 한 단계 가는 쪽을 고르면 됩니다. 처음 쓰는 경우에는 가는 쪽부터 시작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몇 번이나 재사용할 수 있나요?
쓴 뒤 물로 헹구고 말려 보관하면 몇 번 사용할 수 있지만, 모가 벌어지거나 힘이 빠지면 교체하는 것이 맞습니다. 40개입이라 여유로운 편입니다.
피가 나는데 계속 써도 되나요?
처음 며칠간 약간 나는 것은 있을 수 있지만, 몇 주간 계속되거나 통증이 동반된다면 치과 진료를 받는 편이 좋습니다.
치실과 둘 중 하나만 써도 되나요?
치아 사이 넓이가 자리마다 다르기 때문에, 좁은 곳은 치실로 넓은 곳은 치간칫솔로 나누어 쓰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좁은 틈에 치간칫솔을 억지로 밀어 넣으면 잇몸이나 치아에 부담이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