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 막혀 잠을 설치는 날이 이어지면 먹는 약보다 바로 뿌리는 쪽을 찾게 됩니다. 일본에서 그 자리에 있는 제품이 나자르 스프레이입니다. 사토제약(佐藤製薬)이 만드는 제2류의약품이고, 무향과 라벤더향 등 몇 가지 타입이 나옵니다.
코 안에서 직접 작용합니다
먹는 비염약과 가장 크게 다른 점은 성분이 도달하는 경로입니다. 스프레이는 코안의 점막에 바로 닿습니다. 핵심 성분은 나파졸린염산염으로, 부어오른 코안 점막의 혈관을 수축시켜 막힌 공간을 열어주는 방식입니다. 여기에 항히스타민인 클로르페니라민말레인산염이 콧물과 재채기 쪽을 맡고, 벤잘코늄염화물이 보존제 역할을 합니다.
바로 느껴진다는 게 장점이지만, 바로 그 점 때문에 주의할 부분도 있습니다. 혈관 수축 성분이 들어간 코 스프레이를 오랫동안 매일 쓰면 오히려 코막힘이 반복되는 경우가 알려져 있습니다. 제품에 사용 간격과 횟수가 정해져 있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유효성분 배합량 (100mL 중)
| 클로르페니라민말레인산염 | 500mg — 콧물·재채기 |
| 나파졸린염산염 | 50mg — 코막힘 |
| 벤잘코늄염화물 | 10mg — 보존제 |
| 의약품 분류 | 제2류의약품 (일본 기준) |
| 제형 | 코안 분무제 |
효능과 나이별 사용법
명시된 효능은 알레르기성 비염, 급성 비염 또는 부비강염으로 인한 증상의 완화입니다. 괄호 안에 적힌 증상은 코막힘, 콧물, 재채기, 머리 무거움입니다.
사용법은 15세 이상과 7세부터 14세까지 모두 1회 1~2번 분무하며, 하루 최대 6회까지입니다. 분무 간격은 3시간 이상을 두셔야 합니다. 7세 미만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코를 살짝 풀고 난 뒤에 뿌려야 성분이 점막에 잘 닿습니다.
보다 넓은 증상을 한 번에 다루려면 먹는 약 쪽이 자리가 맞습니다. 열과 목의 통증까지 같이 온다면 파브론 골드A나 신루루A 골드DXα 90정 같은 종합감기약이 있고, 꽃가루 철에 눈까지 가려운 분이라면 산테 안약 FX AL이 같은 계절에 함께 찾는 제품입니다.
사용 시 주의점
정해진 횟수와 간격을 지키셔야 합니다. 스프레이가 잘 듣는다고 수시로 뿌리면 오히려 코막힘이 더 심해지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오래 가면 제품을 계속 쓰기보다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으시기를 권합니다. 또 용기 끝을 여러 사람이 같이 쓰지 않도록 하고, 개봉 후에는 제품에 적힌 기간 안에 써야 합니다. 사용 전에 동봉된 설명서의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나자르 스프레이에는 어떤 성분이 들어 있나요?
100mL 중 클로르페니라민말레인산염 500mg, 나파졸린염산염 50mg, 벤잘코늄염화물 10mg입니다.
하루에 몇 번 뿌리나요?
1회 1~2번 분무하며 하루 최대 6회까지입니다. 분무 간격은 3시간 이상을 두어야 합니다.
아이도 쓸 수 있나요?
7세부터 14세까지는 성인과 같은 사용량이 적혀 있으며, 7세 미만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어떤 증상에 쓰나요?
알레르기성 비염, 급성 비염 또는 부비강염으로 인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머리 무거움의 완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