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디 시나라 아티초크 그릴 180g 유리병 오일절잌

병 라벨에 숫자가 두 개 적혀 있으면 보통 그냥 지나갑니다. 칼디 시나라 아티초크 그릴 180g의 내용량은 115g이고, 그 옆에 총 내용량 180g이 적혀 있습니다. 이 65g 차이가 오일입니다.

오일절임 제품은 이렇게 나눠 적습니다. 고형량은 실제로 건져 먹는 아티초크의 무게이고, 총 내용량은 절임액까지 합친 무게입니다. 분량을 가늠하실 때는 앞의 숫자를 보셔야 합니다.

상품 표기 그대로

항목 표기
품명 아티초크·오일절임
원재료명 아티초크, 식물성 유지, 증류식초, 식염, 향신료, 구연산, 산화방지제(비타민C)
내용량 115g(총 내용량 180g)
용기 종류 병
원산지 페루
보관방법 직사광선, 고온다습 피해 보관(개봉 후 냉장 보관)
유통기한 별도 상품 라벨에 기재
JAN 코드 8437006034852

JAN 코드가 843으로 시작하는 번호는 스페인에서 발행된 코드입니다. 시나라는 스페인 브랜드이고, 원산지 표기는 페루입니다. 브랜드의 국적과 재료가 자라는 곳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예입니다. 아티초크는 남미 고지대에서도 많이 재배됩니다.

전성분 일곱 가지 읽기

원재료명은 일곱 가지로 끝납니다. 아티초크, 식물성 유지, 증류식초, 식염, 향신료, 구연산, 산화방지제(비타민C)입니다. 착색료나 증점제 같은 항목은 들어 있지 않습니다.

뒤에 붙은 세 가지가 하는 일은 서로 가깝습니다. 증류식초와 구연산은 산도를 내려 보존성을 올리고, 산화방지제로 들어간 비타민C는 아티초크의 단면이 갈색으로 변하거나 기름이 산화되는 것을 늦춥니다. 아티초크는 자른 자리가 빠르게 갈변하는 재료라 이 세 가지가 빠지기 어렵습니다.

품명에 그릴이 붙은 것도 읽을 거리입니다. 삶기만 한 아티초크가 아니라 한 번 굽는 과정이 들어갔다는 표시입니다. 겉에 구운 자리가 남아 있어 삶은 것보다 향이 진합니다.

아티초크는 무엇을 먹는 재료인가

아티초크는 엉겅퀴 계열 식물의, 아직 피지 않은 꽃봉오리입니다. 생으로는 단단해서 쓸 수 없고 속의 부드러운 부분만 다듬어 먹습니다. 그 다듬는 일이 집에서 하기 가장 번거로운 부분인데, 절임 제품은 그 과정이 이미 끝난 상태로 들어 있습니다.

맛은 삶은 감자와 깍지콩 사이쯤입니다. 담백하면서 뒷맛에 은은한 쓴맛이 남습니다. 오일에 잠기면 그 쓴맛이 한결 둥글게 정리됩니다.

어떻게 쓰면 되나

병에서 건져 그대로 쓰면 됩니다. 손이 많이 가는 재료가 아니고, 이미 간이 들어가 있어 다른 양념이 거의 필요하지 않습니다. 빵에 올려 전채처럼 내거나 샐러드에 썰어 넣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더 쓸모 있게 쓰려면 열이 들어가는 요리에 넣는 쪽입니다. 파스타에 마지막에 넣어 섞으면 절임 오일이 그대로 소스 역할을 합니다. 나선 모양의 면이라면 우묵한 고랑에 재료가 더 잘 붙습니다. 칼디 라 몰리사나 푸실리 트리콜로레 No.309 500g가 그런 모양입니다. 달걀 요리에 넣으실 생각이면 칼디 간단 키슈 키트 6p에 썰어 올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짠맛이 선 절임 반찬을 더 두실 생각이면 칼디 유성무역 쓰촨 극품 자차이(홀) 500g처럼 결이 전혀 다른 절임도 같은 코너에 있습니다.

개봉 후가 다릅니다

보관 표기가 두 단계로 나뉘어 있는 제품입니다. 개봉 전에는 직사광선과 고온다습을 피해 보관하고,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이라고 괄호 안에 적혀 있습니다. 산도에 의지하는 절임이니 개봉해서 공기가 들어가면 상온에 둘 수 없습니다.

냉장에 넣으면 오일이 하얗게 흐려 보일 수 있습니다. 식물성 유지가 차가워지면 굳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상온에 잠시 두면 다시 맑아집니다. 고형량이 115g이니 한 번 개봉하면 며칠 사이에 다 쓰시는 편이 낫습니다.

이런 경우에 맞습니다

샐러드나 술안주를 처음부터 만들지 않고 사 둔 것에 한두 가지를 더하는 방식이 편하시면 잘 맞습니다. 피클이나 올리브에 지루해진 분에게도 맞는 자리입니다. 반대로 아티초크를 생것으로 다듬어 요리하실 생각이었다면 이 제품은 이미 다듬고 구운 상태니 목적이 다릅니다.

자주 묻는 질문

115g과 180g은 무엇이 다를까요?

115g은 아티초크만의 고형량이고, 180g은 절임액까지 합친 총 내용량입니다. 실제로 건져 먹는 양은 115g으로 보셔야 합니다.

전성분은 어떻게 되나요?

아티초크, 식물성 유지, 증류식초, 식염, 향신료, 구연산, 산화방지제(비타민C) 일곱 가지입니다.

원산지는 어디인가요?

원산지 표기는 페루입니다. 시나라는 스페인 브랜드이고 JAN 코드도 스페인에서 발행된 843으로 시작합니다.

개봉 후 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하라고 표기됩니다. 개봉 전에는 직사광선과 고온다습을 피해 보관하면 됩니다.

냉장에 넣으니 오일이 하얗게 굳었습니다

식물성 유지가 차가워지면 굳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상온에 잠시 두면 다시 맑아집니다.

그대로 먹어도 되나요?

됩니다. 이미 간이 들어가 있어 병에서 건져 빵에 올리거나 샐러드에 썰어 넣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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