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 사탕 파인아메 120g 봉지 – 가운데 구멍이 뚫린 일본 파인애플 사탕

일본 과자 코너에서 가운데가 동그랗게 뚫린 노란 사탕을 본 적이 있다면 대개 이 제품입니다. 오사카 텐노지에 본사를 둔 파인 주식회사가 1951년부터 만들어 온 파인 사탕, 일본에서는 '파인아메(パインアメ)'라는 이름으로 70년 넘게 팔려 온 파인애플 사탕입니다. 원재료는 네 가지뿐이고, 파인애플 맛도 향료만으로 낸 것이 아니라 실제 과즙이 들어갑니다.

가운데 구멍은 장식이 아닙니다

발매는 1951년이지만, 지금처럼 가운데에 구멍이 뚫린 모양이 완성된 것은 1953년입니다. 사탕에 자동으로 구멍을 내는 기계가 그해에 만들어졌고, 통조림 파인애플 링을 그대로 사탕으로 옮기고 싶다는 당시 사장의 고집이 이 구멍을 남겼습니다. 70년이 지난 지금도 모양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맛 쪽에서도 한 번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1972년부터 진짜 파인애플 맛에 더 가깝게 만들기 위해 천연 과즙을 쓰기 시작했고, 그래서 지금도 원재료표에 '파인애플 과즙'이 그대로 적혀 있습니다. 새콤한 쪽으로 기울어진 맛이 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원재료와 영양성분

120g 봉지 기준 표시 내용입니다. 사탕 치고는 원재료가 단순한 편이고, 탈지분유가 들어가므로 우유 알레르기가 있다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항목 내용
내용량 120g
원재료명 설탕(국내 제조), 물엿, 파인애플 과즙, 탈지분유 / 산미료, 향료, 착색료(홍화황, 모나스커스)
알레르기 표시 유(우유) 함유
제조 파인 주식회사(오사카시 텐노지구)

영양성분은 1알(4.8g) 기준으로 표시됩니다.

영양성분 (1알 4.8g당) 함량
에너지 18.7kcal
단백질 0g
지질 0g
탄수화물 4.7g
식염상당량 0.001g

1알이 4.8g이니 120g 봉지에는 대략 25알이 들어갑니다. 한 알을 입에 넣어 녹여 먹는 데 보통 5분 안팎이 걸리는 크기입니다.

어떤 사람에게 맞을까

향만 강한 과일 사탕보다 과즙이 들어간 새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잘 맞습니다. 지질이 0g이고 한 알 20kcal이 채 안 되니, 오후에 단것이 당길 때 하나씩 꺼내 먹기에도 부담이 적습니다. 운전이나 긴 회의처럼 오래 입을 다물고 있어야 하는 상황에 한 알씩 녹여 먹기에도 적당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일본 사탕·젤리를 비교해 고르고 싶다면, 연유 맛이 진한 후지야 페코짱 밀키캔디 108g이나 새콤한 하트 모양 구미인 퓨레구미 3종, 과일을 그대로 베어 문 듯한 식감의 UHA 코로로 젤리도 함께 보면 취향을 가늠하기 쉽습니다. 목이 칼칼할 때 녹여 먹는 쪽을 찾는다면 용각산 목캔디 파우치타입이 목적에 더 맞습니다.

보관과 먹는 법

직사광선과 고온다습을 피해 상온에 두면 됩니다. 사탕류는 여름철 차 안처럼 더운 곳에 두면 표면이 녹아 서로 붙으므로, 봉지를 개봉한 뒤에는 입구를 접어 밀폐 용기나 지퍼백에 옮겨 두는 편이 낫습니다. 가운데 구멍이 있어 혀로 굴리기 쉽지만, 아이에게 줄 때는 삼키지 않도록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파인 사탕 120g에는 몇 알이 들어 있나요?

1알이 4.8g 기준이므로 120g 봉지에는 약 25알이 들어갑니다.

칼로리는 얼마인가요?

1알 4.8g당 18.7kcal이고, 단백질과 지질은 0g, 탄수화물은 4.7g입니다.

알레르기 성분이 있나요?

탈지분유가 들어가므로 유(우유)를 함유합니다. 우유 알레르기가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운데 구멍은 왜 뚫려 있나요?

통조림 파인애플 링 모양을 사탕으로 재현하기 위한 것으로, 1953년 자동으로 구멍을 내는 기계가 완성되면서 지금의 모양이 되었습니다.

실제 파인애플 과즙이 들어 있나요?

네. 1972년부터 천연 과즙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원재료명에도 파인애플 과즙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사탕, 일본과자, 일본식품, 파인 사탕, 파인아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