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프로덕트 유리 캐니스터 아카시아 뚜껑 16.9cm — 붕규산유리 보관 용기

캐니스터는 쌀이나 커피콩, 파스타처럼 봉지째 두면 자리를 차지하는 것들을 옮겨 담는 용기입니다. 스탠다드프로덕트와 쓰리피를 합치면 지금 여덟 종류가 있는데, 소재가 유리와 수지와 나무로 갈리고 가격은 390엔부터 720엔까지입니다. 고르기 전에 한 줄만 먼저 확인하면 좋은 것이 있습니다. 수지 캐니스터 쪽 주의사항 맨 윗줄에 완전 밀폐 용기가 아니라고 적혀 있다는 점입니다.

완전 밀폐가 아니라는 말의 범위

밀폐가 아니라는 표기는 뚜껑이 헐겁다는 뜻이 아니라, 공기와 습기가 완전히 차단되지는 않는다는 뜻입니다. 패킹으로 어느 정도 막아 주지만 진공이나 완전 차단을 보장하는 구조는 아니라서, 눌러 담아 두면 몇 달씩 버티는 보존 용기로 쓰기에는 맞지 않습니다. 쌀이나 파스타, 시리얼처럼 비교적 빨리 소비하는 건조식품을 덜어 두는 쪽이 이 용기의 자리입니다. 반대로 습기를 극도로 피해야 하는 것, 예를 들어 개봉한 커피 원두를 오래 두는 경우라면 밀폐를 내세운 용기를 따로 찾는 편이 낫습니다.

소재별 내열 온도가 제품 표기에 숫자로 적혀 있는 것도 수지 캐니스터 쪽의 특징입니다. 본체와 뚜껑은 AS수지로 영하 20도에서 80도, 패킹은 실리콘고무로 영하 30도에서 230도, 뚜껑틀은 ABS수지로 영하 30도에서 80도입니다. 가장 낮은 한계가 80도이니 뜨거운 물을 붓는 용도는 처음부터 제외됩니다. 실제 주의사항에도 뜨거운 물을 넣지 말고,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 건조기를 쓰지 말라고 적혀 있습니다.

8종의 소재와 치수

주방 선반에 세워 두고 쌀이나 곡물을 덜어 쓸 생각이라면 스탠다드프로덕트 유리 캐니스터(아카시아 뚜껑, 16.9cm)가 이 여덟 중에 가장 무난합니다. 본체가 붕규산유리라 내용물이 그대로 보이고, 뚜껑이 천연목재라 유리만 있는 것보다 선반에 올렸을 때 덜 차갑게 보입니다.

제품 소재 치수 가격 JAN
유리 캐니스터 (아카시아 뚜껑, 9cm) 붕규산유리 · 천연목재 · 실리콘고무 9.0 × 9.0 × 높이 7.4cm 500엔 4550480646978
유리 캐니스터 (아카시아 뚜껑, 16.9cm) 붕규산유리 · 천연목재 · 실리콘고무 9.0 × 9.0 × 높이 16.9cm 720엔 4550480646954
유리 캐니스터 (스테인리스 커버) 소다유리 · 스테인리스강 10.0 × 10.0 × 높이 12.4cm 500엔 4550480661810
내용물이 보이는 캐니스터 (우드그레인) 11.5cm AS수지 · ABS수지 · 실리콘고무 14.5 × 9.0 × 높이 11.5cm 390엔 4549131976366
내용물이 보이는 캐니스터 (우드그레인) 17cm AS수지 · ABS수지 · 실리콘고무 14.5 × 9.0 × 높이 17.0cm 500엔 4549131976373
내용물이 보이는 캐니스터 (우드그레인) 22cm AS수지 · ABS수지 · 실리콘고무 14.5 × 9.0 × 높이 22.0cm 500엔 4549131976205
쓰리피 캐니스터 랙 (화이트) 오동나무 25.5 × 18.5 × 높이 12.5cm 720엔 4550480074467
쓰리피 캐니스터 랙 (내추럴) 오동나무 25.5 × 18.5 × 높이 12.5cm 720엔 4550480074450

유리 쪽 셋과 수지 쪽 셋은 바닥 모양부터 다릅니다. 유리 캐니스터는 바닥이 정사각이나 원형에 가까워 선반에 하나씩 세우는 형태이고, 수지 캐니스터는 바닥이 14.5 × 9cm 직사각형으로 고정돼 있어 높이만 세 가지로 갈립니다. 같은 바닥 규격으로 높이만 다르니 세 개를 나란히 세워도 폭이 어긋나지 않습니다.

유리 셋 중에 하나는 소재가 다릅니다

아카시아 뚜껑이 달린 두 가지는 본체가 붕규산유리입니다. 열팽창률이 낮아 온도 변화에 비교적 강한 계열이고, 주의사항도 내냉과 내열 범위를 제품 표기에서 확인하라는 쪽으로 적혀 있습니다. 반면 스테인리스 커버가 달린 한 가지는 본체가 소다유리입니다. 흔한 유리창이나 일반 유리컵과 같은 종류로, 주의사항에는 내열유리가 아니면 급격한 온도 변화와 직화, 오븐을 피하라는 문구가 들어 있습니다. 같은 캐니스터 코너에 나란히 놓여 있어도 뜨거운 것을 담을 때의 여유가 다르다는 뜻입니다.

높이로 보면 세로로 긴 것이 쓸 데가 많습니다. 파스타 면을 세워 담거나 국수 다발을 넣으려면 높이 16.9cm인 쪽이, 커피콩이나 설탕처럼 손을 넣어 퍼내는 것이라면 높이 7.4cm인 쪽이 편합니다. 스테인리스 커버 타입은 높이 12.4cm로 그 중간이고, 뚜껑이 금속이라 나무 뚜껑처럼 물기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수지 셋과 오동나무 랙을 같이 쓰는 법

수지 캐니스터는 높이가 11.5cm, 17cm, 22cm 세 가지입니다. 가장 큰 스탠다드프로덕트 내용물이 보이는 캐니스터(우드그레인) 22cm는 쌀 같은 곡물이나 밀가루를 덜어 두기에 적당하고, 11.5cm짜리는 390엔으로 이 코너에서 가장 저렴해 조미료나 마른 멸치처럼 조금씩 쓰는 것에 맞습니다. 유리보다 가볍고 깨지지 않으니 선반 위쪽에 두는 자리에는 수지 쪽이 안전합니다.

금속 뚜껑이 좋다면 스탠다드프로덕트 유리 캐니스터(스테인리스 커버)를 보시면 되고, 캐니스터 여러 개를 한 덩어리로 묶어 두려면 쓰리피 캐니스터 랙(내추럴)이 받침 역할을 합니다. 가로 25.5cm에 세로 18.5cm, 높이 12.5cm인 오동나무 랙으로 화이트와 내추럴 두 색이 같은 720엔입니다. 다만 나무라서 주의사항에 물에 적시거나 마찰을 가하지 말라고 적혀 있으니, 싱크대 물이 튀는 자리보다는 선반이나 식탁 쪽에 두는 편이 낫습니다. 불이나 열원 근처에 두지 말라는 문구도 함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캐니스터에 커피 원두를 오래 보관해도 되나요?

수지 캐니스터 주의사항에는 완전 밀폐 용기가 아니라고 적혀 있습니다. 공기와 습기가 완전히 차단되지는 않는다는 뜻이라, 몇 달씩 두는 장기 보관보다는 비교적 빨리 쓰는 양을 덜어 두는 쪽에 맞습니다. 습기를 꼭 피해야 한다면 밀폐를 내세운 용기를 따로 쓰는 편이 낫습니다.

뜨거운 것을 담을 수 있나요?

수지 캐니스터는 안 됩니다. 본체와 뚜껑이 AS수지로 내열 상한이 80도이고, 주의사항에도 뜨거운 물을 넣지 말고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 건조기를 쓰지 말라고 적혀 있습니다. 유리 쪽은 아카시아 뚜껑 두 가지가 붕규산유리, 스테인리스 커버 한 가지가 소다유리인데, 어느 쪽이든 내냉과 내열 범위를 제품 표기에서 확인한 뒤 쓰시기 바랍니다.

유리 캐니스터 세 가지는 어떻게 다릅니까?

아카시아 뚜껑이 달린 두 가지는 본체가 붕규산유리이고 높이가 7.4cm와 16.9cm로 갈립니다. 스테인리스 커버가 달린 한 가지는 본체가 소다유리이고 높이 12.4cm입니다. 소다유리 쪽에는 내열유리가 아니면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하라는 주의가 붙어 있습니다.

수지 캐니스터 세 가지를 나란히 세울 수 있나요?

됩니다. 세 가지 모두 바닥이 14.5 × 9cm로 같고 높이만 11.5cm, 17cm, 22cm로 다릅니다. 선반에 나란히 놓아도 폭이 어긋나지 않습니다. 여러 개를 한 덩어리로 받치려면 쓰리피 캐니스터 랙을 같이 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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