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액세서리를 온라인에서 고를 때 가장 헷갈리는 지점이 귀 장식 이름입니다. 한국에서는 「이어링」을 귀걸이 전반을 가리키는 말로 쓰지만, 일본 표기에서는 뜻이 다릅니다. 「피어스」가 귀를 뚫어 끼우는 쪽이고, 「이어링」은 뚫지 않고 집어 쓰는 쪽입니다. 반대로 알고 주문하면 쓸 수 없는 물건이 옵니다.
귀에 구멍이 있는 사람이 찾는 쪽은 쓰리피(THREEPPY) 피어스 (MSPC_4311090-2)처럼 「피어스」로 표기된 상품입니다. 구멍이 없다면 「논홀 피어스」, 「이어링」, 「이어 커프」 세 가지 중에서 고르게 됩니다. 아래에서 네 종류를 실제 상품 치수와 함께 정리했습니다.
네 종류 비교
| 표기 | 귀 구멍 | 착용 위치 | 예시 상품의 소재 | 예시 치수 |
|---|---|---|---|---|
| 피어스 | 필요 | 귓불을 관통 | 철, 플라스틱, 유리 / 포스트 티타늄 | 1.8×4.5×2cm |
| 논홀 피어스 | 불필요 | 귓불을 집음 | 합금, 수지, 유리, 철 | 0.7×5×1.5cm |
| 이어링 | 불필요 | 귓불을 집음 | 합금, 플라스틱 | 2.2×2.2×2.2cm |
| 이어 커프 | 불필요 | 귓바퀴에 끼움 | 합금, 유리 | 1×0.3×1.5cm |
| 헤어 커프 | 해당 없음 | 머리카락 다발 | 합금, 철 | 2.8×3.6×1.5cm |
비교한 상품은 모두 1개입, 원산지 중국, 500엔입니다. 치수는 예시로 든 한 상품의 것이니 디자인마다 달라집니다.
피어스 — 포스트 소재를 보세요
귓불을 관통하는 기둥을 「포스트」라고 합니다. 이 부분이 피부 안쪽에 닿아 있으므로 소재가 중요합니다. 예시로 든 쓰리피 피어스는 본체 소재가 철·플라스틱·유리인데, 포스트만 따로 「티타늄」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금속이 닿으면 귀가 붉어지거나 간지러웠던 경험이 있다면, 상품 페이지에서 포스트 소재가 따로 적혀 있는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본체 소재만 적혀 있고 포스트 표기가 없는 상품도 있으니, 표기가 분리되어 있는 쪽이 고를 때 판단할 정보가 더 많습니다. 다만 소재 표기가 알레르기 유무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니, 피부에 이상이 생기면 바로 사용을 중지하고 상태가 이어지면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치수 1.8×4.5×2cm에서 4.5cm는 길이입니다. 귀에서 아래로 늘어지는 드롭 타입이라는 뜻이고, 숫자가 1~2cm대인 상품은 귓불에 붙는 스터드 타입에 가깝습니다.
논홀 피어스 — 뚫지 않고 피어스처럼
「논홀(non-hole)」은 구멍이 없다는 뜻입니다. 쓰리피(THREEPPY) 논홀 피어스 (MSNH_4314020-1)처럼, 귓불을 집어 고정하면서 겉모습은 피어스를 한 것처럼 보이게 만든 타입입니다. 뚫은 귀가 아닌데 피어스 느낌을 원할 때 찾는 분류입니다.
예시 상품의 치수는 0.7×5×1.5cm로, 세로 5cm의 긴 형태입니다. 소재는 합금·수지·유리·철이고 포스트 표기는 없습니다. 귓불에 구멍을 내지 않으니 포스트가 필요 없는 구조입니다.
이어링 — 일본 표기에서는 뚫지 않는 쪽
여기가 가장 많이 틀리는 부분입니다. 일본 액세서리 표기에서 「이어링」은 귀를 뚫지 않고 집거나 끼워 쓰는 타입을 가리킵니다. 한국에서 이어링을 귀걸이 전반으로 쓰는 용법과 다르니, 뚫은 귀에 쓸 물건을 찾는다면 「이어링」이 아니라 「피어스」를 봐야 합니다.
쓰리피(THREEPPY) 이어링 (MSER_4315009-1)의 치수는 2.2×2.2×2.2cm로 세 변이 거의 같습니다. 늘어지지 않고 귓불에 붙는 형태라는 뜻입니다. 소재는 합금과 플라스틱입니다.
이어 커프 — 귓바퀴에 끼우는 쪽
귓불이 아니라 귀 테두리(귓바퀴)에 끼워 쓰는 타입입니다. 쓰리피(THREEPPY) 이어 커프 (MSER_4115007-1)는 1×0.3×1.5cm로, 네 종류 중 가장 작습니다. 두께 0.3cm라는 숫자가 이 분류의 성격을 보여 줍니다. 구멍도 집는 장치도 필요 없고, 끼워서 걸치는 방식입니다.
작아서 잃어버리기 쉽다는 점은 고려할 만합니다. 여러 개를 함께 끼우거나 피어스와 겹쳐 쓰는 연출도 가능한 분류입니다.
헤어 커프 — 귀가 아니라 머리카락
이름이 비슷해 함께 나오지만 쓰는 자리가 다릅니다. 쓰리피(THREEPPY) 헤어 커프 (MSGM_4304093-2)는 머리카락 다발에 끼우는 장식으로, 2.8×3.6×1.5cm입니다. 소재는 합금과 철입니다. 땋은 머리나 묶은 머리에 끼워 쓰는 쪽이니, 귀 장식과 함께 검색하다가 헷갈리지 않도록 이름을 구분해 두면 편합니다.
상품 코드로 분류를 알 수 있습니다
쓰리피 액세서리는 상품명 끝에 「MSPC_4311090-2」 같은 코드가 붙어 있습니다. 앞 네 글자가 분류를 나타냅니다.
- MSPC — 피어스
- MSNH — 논홀 피어스
- MSER — 이어링과 이어 커프(두 분류가 같은 코드를 씁니다)
- MSGM — 헤어 커프
- MSNK — 목걸이
- MSRG — 반지
디자인이 수십 가지라 상품명만으로는 구분이 어려운데, 코드 앞 네 글자를 보면 어느 분류인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다만 MSER은 이어링과 이어 커프를 함께 쓰므로, 이 코드가 붙은 상품은 제품명 쪽을 한 번 더 확인해야 합니다.
구멍 유무로 고르는 순서
- 귀를 뚫었고, 늘어지는 디자인을 원한다 → 피어스. 포스트 소재 표기를 확인
- 귀를 뚫지 않았는데 피어스처럼 보이고 싶다 → 논홀 피어스
- 귀를 뚫지 않았고 귓불에 붙는 형태를 원한다 → 이어링
- 귀를 뚫지 않았고 귓바퀴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 → 이어 커프
- 머리카락에 장식을 넣고 싶다 → 헤어 커프
자주 묻는 질문
일본 상품에서 「이어링」은 뚫은 귀용인가요?
아닙니다. 일본 액세서리 표기에서 이어링은 귀를 뚫지 않고 집거나 끼워 쓰는 타입을 가리킵니다. 뚫은 귀에 쓸 상품을 찾는다면 「피어스」로 표기된 쪽을 봐야 합니다.
논홀 피어스와 이어링은 무엇이 다른가요?
둘 다 귀를 뚫지 않고 쓰는 타입입니다. 논홀 피어스는 겉모습이 피어스를 한 것처럼 보이게 만든 쪽이고, 이어링은 귓불에 붙는 형태가 많습니다. 예시 상품을 보면 논홀 피어스가 0.7×5×1.5cm로 길고, 이어링은 2.2×2.2×2.2cm로 세 변이 비슷합니다.
피어스 포스트 소재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상품의 재질 표기에 본체 소재와 별도로 「포스트」 항목이 적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시로 든 쓰리피 피어스는 본체가 철·플라스틱·유리이고 포스트만 티타늄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모든 상품에 포스트 표기가 분리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어 커프는 귓불에 끼우는 건가요?
아닙니다. 귀 테두리(귓바퀴)에 끼워 걸치는 타입입니다. 구멍도, 귓불을 집는 장치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예시 상품은 1×0.3×1.5cm로 네 종류 중 가장 작습니다.
헤어 커프도 귀에 쓰는 건가요?
아닙니다. 머리카락 다발에 끼우는 장식입니다. 예시 상품은 2.8×3.6×1.5cm, 소재는 합금과 철입니다.
상품명 뒤의 코드는 무슨 뜻인가요?
앞 네 글자가 분류를 나타냅니다. MSPC는 피어스, MSNH는 논홀 피어스, MSER은 이어링과 이어 커프, MSGM은 헤어 커프, MSNK는 목걸이, MSRG는 반지입니다. MSER은 두 분류가 함께 쓰므로 제품명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