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니를 칫솔로만 닦으면 안 되는 이유는 재질에 있습니다. 레진은 표면이 미세하게 거칠어서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균과 냄새가 남습니다. 문질러서 지우는 것과 담가서 분해하는 것은 방식 자체가 다릅니다. 타프덴트 108정은 후자를 맡는 제품입니다.
한 알 2.6g에 들어가는 것
| 구분 | 성분 | 맡는 일 |
|---|---|---|
| 발포제 | 탄산염, 유기산 | 물에 닿으면 거품을 내 세정액을 퍼뜨림 |
| 산소계 표백제 | 과황산염, 과붕산염 | 착색과 얼룩을 분해 |
| 표백 활성화제 | TAED | 낮은 온도에서도 표백이 돌게 함 |
| 효소 | 바이오 효소 | 단백질 때와 미끈거림을 분해 |
| 계면활성제 | 알파올레핀설폰산염 | 기름때를 띄워냄 |
| 기타 | 부형제, 치석 방지제, 향료, 방청제, 색소 | 제형과 향, 금속 부식 방지 |
이 조합에서 실제로 일하는 것은 산소계 표백제와 효소 두 가지입니다. 나머지는 그 둘이 제대로 돌아가도록 돕는 역할입니다.
눈여겨볼 성분은 TAED입니다. 과붕산염 같은 산소계 표백제는 원래 뜨거운 물에서 잘 작동하는데, 틀니는 열에 약해서 끓는 물을 쓸 수 없습니다. TAED가 들어가면 40~50도 정도에서도 표백 반응이 충분히 일어납니다. 미지근한 물로 충분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방청제가 들어 있는 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부분 틀니에는 금속 클래스프가 달려 있는데, 산소계 표백제는 금속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 부담을 줄이려고 넣은 성분입니다.
물 온도와 담그는 시간
| 항목 | 기준 |
|---|---|
| 물의 양 | 150~180mL |
| 물 온도 | 40~50도의 물 또는 미지근한 물 |
| 1회 사용량 | 1정 |
| 때 제거 | 5분 |
| 제균과 표백 | 하룻밤 |
| 내용량 | 2.6g × 108정 |
시간이 두 가지로 나뉘어 있는 것이 핵심입니다. 급할 때는 5분만 담가도 눈에 보이는 때는 떨어집니다. 다만 제균과 표백까지 노린다면 하룻밤을 두어야 합니다. 아침에 급히 5분만 쓰고 제균까지 됐다고 생각하는 것이 흔한 오해입니다.
물 온도를 더 높이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지만 권하지 않습니다. 틀니 레진은 뜨거운 물에 변형될 수 있고, 애초에 TAED가 있어서 미지근한 물로 충분합니다.
108정이면 하루 한 알 기준으로 대략 석 달 반 정도 갑니다.
담그기 전에 할 일
세정제에 담그는 것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음식물 찌꺼기는 먼저 물로 헹궈 털어내고 담그는 편이 낫습니다. 세정액이 표면 전체에 닿아야 하니 틀니가 완전히 잠기도록 물을 붓습니다.
담근 뒤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로 충분히 헹굽니다. 세정제 성분이 남은 채로 입에 넣으면 점막이 자극받을 수 있습니다.
입안 관리와 같이 볼 것
틀니를 아무리 깨끗이 해도 남은 자연치아와 잇몸이 방치되면 냄새와 염증은 그대로 남습니다.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생약 성분이 들어간 아세스를 같이 쓰는 경우가 많고, 잇몸을 조이는 느낌을 원한다면 산스타 소금치약 170g도 같은 방향의 선택지입니다. 남은 치아 사이의 착색이 신경 쓰인다면 선스타 Ora2 미백치약 쪽이 목적에 맞습니다.
주의할 점
세정액은 마시는 것이 아닙니다. 담근 물은 사용 후 바로 버리고, 아이나 반려동물이 닿지 않는 곳에 두어야 합니다. 정제를 그대로 입에 넣거나 삼키지 않도록 보관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금속 부위가 있는 부분 틀니는 방청제가 들어 있어도 장시간 반복해 담그면 변색될 수 있습니다. 걱정된다면 치과에서 해당 틀니에 맞는 세정 방식을 확인받는 편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물 온도는 어느 정도가 좋나요?
40~5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이 기준입니다. 표백 활성화제 TAED가 들어 있어 낮은 온도에서도 반응이 일어나며, 뜨거운 물은 틀니 변형 위험이 있어 권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담가두나요?
눈에 보이는 때를 떨어뜨리는 데는 5분, 제균과 표백까지 노린다면 하룻밤 담가둡니다. 급할 때 5분만 쓰면 때는 빠지지만 제균까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한 번에 몇 알을 쓰나요?
1회 1정입니다. 물은 150~180mL 정도를 쓰고, 108정이니 하루 한 알 기준으로 석 달 반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떤 성분이 실제로 때를 없애나요?
산소계 표백제인 과황산염과 과붕산염이 착색을 분해하고, 효소가 단백질 때와 미끈거림을 분해합니다. 발포제는 세정액을 퍼뜨리는 역할이고 계면활성제는 기름때를 띄웁니다.
담근 뒤 바로 껴도 되나요?
아닙니다. 흐르는 물로 충분히 헹군 뒤에 사용해야 합니다. 세정제 성분이 남은 채 입에 넣으면 점막이 자극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