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 선케어 BB 컴팩트 포 스포츠 QD 제품 패키지

아웃도어용 자외선 차단 제품은 '땀에 강하다'는 말이 어떤 뜻인지가 제일 궁금한 지점입니다. 시세이도의 스포츠 라인은 그 부분에 각주를 달아 두었습니다. 코코마이에는 같은 기술을 쓰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고형 타입인 시세이도 선케어 BB 컴팩트 포 스포츠 QD와 액체 타입인 시세이도 선케어 BB 포 스포츠 QD 라이트입니다.

'땀에 닿으면 강해진다'의 각주

두 제품의 설명이 똑같이 적는 문장이 있습니다. 땀이나 물에 닿으면 자외선 차단막이 더 강해지는* 웨트포스 테크놀로지를 탑재했다는 것입니다. 별표를 따라가면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선스크린 막의 균일성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유지.'

즉 차단 수치가 올라간다는 말이 아닙니다. 땀이나 물이 닿았을 때 막이 얼룩지거나 벗겨지는 대신 고르게 유지된다는 뜻입니다. 자외선 차단제가 실제로 무너지는 방식이 '수치가 떨어지는 것'보다 '막이 갈라지는 것'인 만큼, 각주 쪽이 더 현실적인 설명입니다.

여기에 '새로운 땀·속건 기술'이 활동 중 메이크업 무너짐을 막는다는 설명이 더해집니다. 두 제품의 공통 축이 이 두 가지입니다.

참고로 상품 페이지에서 기술 이름의 한글 표기가 한쪽은 '웨트포스', 다른 쪽은 '웻포스'로 적혀 있습니다. 같은 기술을 가리키는 표기 차이입니다.

컴팩트 — 퍼프로 바르는 고형 유화

컴팩트 쪽은 '고형 유화 타입'으로 소개됩니다. 물과 유분이 섞인 유화 제형을 굳혀 둔 형태여서, 파우더 팩트처럼 가루만 눌러 담은 것과는 다릅니다. 바르는 법은 퍼프에 적당량을 덜어 얼굴 전체에 가볍게 미끄러지듯 펴 바르는 방식입니다.

구성을 보기 전에 알아 둘 점이 있습니다. 코코마이에서는 네 가지 선택지를 다룹니다. 본품, 케이스(BB용), 리필 라이트, 리필 미디엄입니다. 즉 색은 라이트와 미디엄 두 가지이고, 리필만 사면 담을 케이스가 따로 필요합니다. 처음 쓰는 분이라면 본품 또는 케이스와 리필을 함께 보는 쪽이 맞습니다.

리퀴드 — 흔들어야 하는 2층 제형

액체 타입은 성격이 다릅니다. 상품 설명 첫 줄이 '2층 타입이므로 잘 흔들어 사용해 주세요'입니다. 가만히 두면 성분이 두 층으로 분리되는 제형이라는 뜻이고, 흔들지 않고 쓰면 그날 바른 양이 어느 층에 치우쳤는지 알 수 없게 됩니다. 2층 타입에서 흔들기는 선택이 아니라 사용법입니다.

바르는 시점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아침 스킨케어의 마지막 단계에 손바닥에 적당량을 덜어 얼굴 전체에 얼룩 없이 펴 바릅니다. 코코마이에서 다루는 색은 라이트 한 가지입니다.

두 제품 비교

구분 BB 컴팩트 포 스포츠 QD BB 포 스포츠 QD 라이트
제형 고형 유화 (컴팩트) 2층 리퀴드
바르는 도구 퍼프 손바닥
사용 전 준비 적당량을 퍼프에 덜기 잘 흔들기 (필수)
바르는 시점 표기 없음 아침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
코코마이 구성 본품 / 케이스(BB용) / 리필 라이트 / 리필 미디엄 라이트 (단품)
공통 기술 웨트포스 테크놀로지, 땀·속건 기술 웨트포스 테크놀로지, 땀·속건 기술
브랜드 / 제조국 시세이도 / 일본 시세이도 / 일본

어느 쪽을 고르나

갈림길은 '덧바를 상황이 있는가'입니다. 야외에서 몇 시간을 보내는 날에는 중간에 다시 바르는 게 전제인데, 이때 컴팩트는 퍼프로 눌러 바르는 방식이라 손에 덜지 않고 그 자리에서 덧바르기 쉽습니다. 반면 리퀴드는 흔들어서 손에 덜어야 하니 야외 덧바름에는 손이 더 갑니다.

대신 리퀴드는 아침에 얼굴 전체를 고르게 덮기 쉽고,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자연스럽게 들어갑니다. 아침에 리퀴드로 깔고 낮에 컴팩트로 덧바르는 조합도 같은 기술을 쓰는 라인이라 어색하지 않습니다.

색 선택 폭도 참고가 됩니다. 컴팩트는 라이트와 미디엄 두 가지, 리퀴드는 라이트 한 가지입니다.

두 제품의 공통 주의 사항

둘 다 같은 문장이 붙어 있습니다. 사용량이 적으면 충분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얻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외선 차단 제품에서 가장 자주 생기는 문제가 얇게 바르는 것이라, 이 한 줄이 양쪽 설명에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한 가지 덧붙이면, 코코마이 상품 페이지에는 두 제품의 SPF·PA 수치가 따로 적혀 있지 않습니다. 정확한 차단 수치는 받으신 제품의 패키지 표기에서 확인하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지우는 단계도 생각해 두기

땀과 물에 버티도록 만든 제품은 당연히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하루를 야외에서 보낸 날에는 세안 단계를 가볍게 넘기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닦아 낼 수도 있고 물로 씻어 낼 수도 있는 시세이도 젠틀 클렌징 크림 123g이 앞 단계로 쓰기 좋고, 피지가 많은 편이라면 그 뒤에 시세이도 딥 클렌징 폼 125g으로 마무리하는 순서가 됩니다. 아웃도어용이 아닌 평일용 베이스를 따로 두고 싶다면 시세이도 싱크로 스킨 셀프 리프레싱 파운데이션 SPF35 PA++++ 30g 쪽이 같은 브랜드 안의 선택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땀에 닿으면 차단막이 강해진다'는 수치가 올라간다는 뜻인가요?

아닙니다. 각주에 '선스크린 막의 균일성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유지'라고 적혀 있습니다. 막이 고르게 유지된다는 뜻입니다.

두 제품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제형과 바르는 법입니다. 컴팩트는 고형 유화 타입으로 퍼프에 덜어 바르고, 라이트는 2층 리퀴드로 잘 흔들어 손바닥에 덜어 바릅니다.

리퀴드는 왜 흔들어야 하나요?

2층 타입이기 때문입니다. 상품 표기에 '2층 타입이므로 잘 흔들어 사용'하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컴팩트는 색이 몇 가지인가요?

코코마이에서는 리필 라이트와 리필 미디엄 두 가지를 다룹니다. 리퀴드 쪽은 라이트 한 가지입니다.

리필만 사도 바로 쓸 수 있나요?

리필은 담을 케이스가 필요합니다. 코코마이에서는 케이스(BB용)와 본품도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SPF와 PA 수치는 얼마인가요?

코코마이 상품 페이지에는 수치가 따로 적혀 있지 않습니다. 패키지 표기에서 확인해 주세요.

바르는 양에 기준이 있나요?

구체적인 양은 적혀 있지 않지만, 두 제품 모두 '사용량이 적으면 충분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얻을 수 없다'고 안내합니다.

둘을 같이 쓸 수 있나요?

같은 기술을 쓰는 라인이므로 아침에 리퀴드를 바르고 낮에 컴팩트로 덧바르는 조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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