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프로덕트 도비직 행주 식기용 대판 3매 — 면 100% 주방 행주

스탠다드프로덕트 행주 진열대는 전부 500엔입니다. 가게에서 보면 다 같은 값으로 보이지만, 한 봉지에 들어 있는 장수가 2매에서 75매까지 벌어집니다. 장당으로 나눠 보면 7엔에서 250엔이니 36배 차이입니다. 당연한 이유는 있습니다. 장수가 많은 것은 쓰고 버리는 용도에 가깝고, 장수가 적은 것은 한 장이 크고 오래 쓰는 쪽입니다. 고를 때 장당 가격과 소재를 같이 보면 헷갈릴 일이 없습니다.

극세사와 면은 하는 일이 다릅니다

열두 가지는 크게 세 갈래입니다. 첫째는 폴리에스테르를 주로 한 극세사 계열입니다. 섬유를 아주 얇게 만들어 표면적을 키운 직조로, 물기를 모으는 힘이 세고 유리나 스테인리스를 닦을 때 물자국이 덜 남습니다. 세제 없이 물만 적셔 닦을 때도 기름기가 어느 정도 지워집니다. 둘째는 면을 주로 한 키친 클로스 계열입니다. 물을 머금는 양이 많고 잔이나 접시에 미세한 흠집을 낼 걱정이 적어서 설거지 마무리에 맞습니다. 셋째는 부직포 타입인 컷팅식 행주 한 가지입니다. 젖었을 때 바로 찢어지지 않고 몇 번 써도 버티는 정도로, 빨아 쓰고 싶지 않은 일에 아끼지 않고 쓸 수 있습니다.

극세사 계열도 혼용률이 제품마다 다릅니다. 나일론이 섞인 쪽은 폴리에스테르 80%에 나일론 20%, 또는 90%에 10%이고, 폴리에스테르 100%인 제품도 있습니다. 나일론이 섞이면 섬유가 더 부드럽고 기름기를 잡는 성질이 생기는 편인데, 폴리에스테르 100% 제품들은 대신 장수가 훨씬 많습니다. 여기서 장당 가격 차이가 생깁니다.

12종을 장당 가격 순으로

한 장으로 오래 쓸 행주를 찾는다면 스탠다드프로덕트 도비직 행주(식기용, 대판, 3매)가 이 열두 중 가장 크고 소재도 면 100%로 단일합니다. 70 × 40cm로 접시 여러 장을 한 번에 닦을 크기이고, 도비직은 성글게 짜인 조직이라 써도 보풀이 잘 일지 않습니다.

제품 소재 치수 장수 장당
컷팅식 행주 (롤타입) 레이온 · 폴리에스테르 롤 7.7 × 20.0 × 7.6cm 75매 약 7엔
극세사 행주 (그레이, 22매) 폴리에스테르 100% 22 × 22cm 22매 약 23엔
극세사 행주 (화이트, 22매) 폴리에스테르 100% 22 × 22cm 22매 약 23엔
극세사 클로스 (바스크 무늬, 22매) 폴리에스테르 100% 22 × 22cm 22매 약 23엔
극세사 클로스 (5매, 베이지·그레이·다크그레이) 폴리에스테르 80% · 나일론 20% 23 × 27cm 5매 100엔
극세사 클로스 (5매, 여러 색) 폴리에스테르 90% · 나일론 10% 23 × 27cm 5매 100엔
극세사 행주 (5매) 폴리에스테르 89% · 나일론 11% 30 × 30cm 5매 100엔
리사이클 코튼 키친 클로스 (S세트, 레드) 면 69% · 폴리에스테르 28% · 레이온 3% 25 × 25cm 4매 125엔
리사이클 코튼 키친 클로스 (M세트, 블루) 면 85% · 폴리에스테르 14% · 레이온 1% 60 × 45cm 3매 약 167엔
리사이클 코튼 키친 클로스 (M세트, 베이지) 면 69% · 폴리에스테르 29% · 레이온 2% 60 × 45cm 3매 약 167엔
도비직 행주 (식기용, 대판, 3매) 면 100% 70 × 40cm 3매 약 167엔
도비 키친 클로스 (2매, 인도면혼방) 면 · 폴리에스테르 · 기타 60 × 45cm 2매 250엔

리사이클 코튼 M세트는 레드만 45 × 45cm이고 블루와 베이지는 60 × 45cm입니다. 같은 M세트 이름이지만 치수가 갈리니 색만 보고 고를 때는 치수를 한 번 더 확인하세요. 혼용률도 블루가 면 85%로 가장 높습니다.

용도에 따라 나눠 고르기

쓰고 바로 버리는 용도라면 스탠다드프로덕트 컷팅식 행주(롤타입, 75매)가 장당 7엔으로 가장 값싸고, 레이온과 폴리에스테르를 섞은 부직포라 젖었을 때도 바로 찢어지지 않습니다. 기름 닦은 뒤나 냉장고 속 정리처럼 빨기가 아까운 자리에 쓰면 됩니다.

매일 써야 하는 행주라면 22매가 들어 있는 극세사 줄이 효율이 가장 좋습니다. 스탠다드프로덕트 극세사 행주(화이트, 22매)는 한 장이 22 × 22cm로 작은 대신 장당 23엔이니, 자리마다 한 장을 걸어 두고 더러워지면 바로 빨아 넣는 식으로 써도 부담이 없습니다. 같은 22매 묶음에 무늬가 들어간 바스크 무늬 클로스도 있습니다.

설거지 마무리나 잔을 닦는 용도라면 면 비중이 큰 쪽이 낫습니다. 스탠다드프로덕트 리사이클 코튼 키친 클로스(M세트, 블루)는 면 85%에 60 × 45cm로 펼친 면적이 넓어, 크기만 보면 도비직 대판과 비슷한 자리에 쓸 수 있습니다. 다만 폴리에스테르가 섞여 있어 면 100%보다는 마르는 속도가 빠릅니다.

세탁 주의사항은 열두 가지 전부 같습니다

소재가 극세사이든 면이든 부직포이든, 제품 표기의 주의사항은 여섯 가지로 동일합니다. 다른 제품과 함께 세탁하지 말고, 표백제와 형광증백제 세제를 사용하지 말고, 건조기 사용을 피하고, 젖은 채로 방치하지 말고, 불이나 열원 근처에 두지 말고, 본래 용도 외로 쓰지 않는 것입니다.

이 중 둘이 실제로 수명을 가릅니다. 표백제 금지는 행주를 삶아 쓰는 방식을 정면으로 말리는 것이고, 건조기 금지는 극세사의 가는 섬유가 고열에 눌어붙거나 줄어드는 것을 막으려는 조건입니다. 젖은 채로 방치하지 말라는 항목도 같은 맥락입니다. 쓰고 젖은 행주는 빨아서 펼쳐 말리고, 건조기 대신 그냥 널어 말리는 편이 오래 가는 지름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전부 500엔이라면 무엇을 기준으로 고를까요?

들어 있는 장수와 한 장의 크기입니다. 75매가 들어간 컷팅식 행주가 장당 약 7엔으로 가장 싸고, 2매가 들어간 도비 키친 클로스가 장당 250엔으로 가장 비쌉니다. 쓰고 버리는 일이 많으면 장수가 많은 쪽, 한 장을 오래 쓸 생각이라면 큰 사이즈를 고르는 편이 맞습니다.

극세사와 면 행주는 쓰임이 어떻게 다를까요?

유리컵이나 스테인리스를 닦아 물자국을 없애고 싶으면 극세사, 설거지 후 접시 여러 장의 물을 한 번에 먹어야 하면 면이 낫습니다. 면 100% 제품은 도비직 행주(식기용, 대판) 한 가지이고, 면 혼방 제품은 리사이클 코튼 계열과 도비 키친 클로스입니다.

행주를 삶아서 써도 되나요?

제품 표기에는 표백제와 형광증백제 세제를 쓰지 말고 건조기 사용을 피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고열과 표백을 피하는 사양이니 삶아 쓰는 방식은 권하기 어렵습니다. 다른 제품과 함께 세탁하지 말라는 문구도 열두 가지 전부에 같이 들어 있습니다.

리사이클 코튼 M세트는 색에 따라 다릅니까?

네, 치수와 혼용률이 다릅니다. 레드는 45 × 45cm이고 블루와 베이지는 60 × 45cm입니다. 혼용률도 블루가 면 85%, 베이지가 면 69%로 적혀 있어 색만 보고 고르지 말고 치수와 소재를 한 번 더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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